정원도시

세종시 아침뜰 근린공원

세종시 한솔동에 있는 아침뜰 공원에 다녀왔답니다.

세종시는 그 자체로 정원도시라는 이름이 잘 어울려요.

크고 작은 공원이 정말 곳곳에 숨어있어요.

덕분에 세종에서 생활하다 보면 하루하루가

마치 자연과 함께하는 기분이 들곤 합니다.

이번에 아침뜰 공원을 발견하면서 문득 든 생각이

'과연 세종에 사는 동안

이 많은 공원을 다 볼 수 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들었답니다.

세종에는 그만큼 다양한 공원이 많이 있고

그 매력도 각각 달라 공원을 가는 재미도 있답니다.

자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부분이 많고

한적하게 시간을 보내기 딱 좋은 곳이에요.

특히 공원 안에 있는 연못과 정자는

아침뜰 근린공원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정자는 연못을 바라볼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어

가을바람을 맞으며 물 위로 드리워진 자연을

감상하기도 참 좋아요.

세종시가 자랑하는 자연친화적 도시 계획이

이 작은 공원에서도 그대로 느껴지더라고요.

정말 도심 속에서 누릴 수 있는

작은 쉼터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침뜰 공원 역시 그중 하나인데요.

한솔동에 위치한 이 공원은

아파트 단지 사이에 있는데요.

처음 방문하는 사람에게는

숨겨진 보석 같은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저도 산책을 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는데

마치 보물 찾기처럼 반가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여러분께 이 공원을

소개하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까지!

이번 여름에 도전!!

아침뜰 근린 공원은

백제 고분 역사 공원 바로 옆에 있어요.

세종시 블로그에서도 소개된 적이 있어

여러분께 알려져 있던 공원이랍니다!

✅️ 백제 고분 역사 공원

백제 고분 역사 공원은 한솔동 일대에서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장소인데

그 아침뜰 근린공원이 함께 자리하고 있어

참 좋았습니다.

역시나 잘 정비한 산책길!

남녀노소 누가 와도 편하게 다닐 수 있죠.

산책 중간에 보게 된 무궁화 나무인데요.

세종 특별자치시는 2016년을

나라꽃 무궁화 도시 조성의 원년으로 하고

무궁화를 온누리에 가꾸어 국가 상징 꽃으로서의

품격을 향상시키며, 실질적인

행정 수도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해 무공화 도시

헌장을 제정하고

시민과 함께 실현하고자 조성한 장소입니다.

라고 안내가 있더라고요.

그리고 산책길만 있는 게 아니라

넓은 광장 같은 곳도 있어요.

제가 이곳을 보자마자 든 생각이

아이들과 함께 와서

킥보드나 자전거를 배우기에 참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번 주말에 저는 자전거를 끌고

가족과 함께 오려고 합니다!

담길 조차 아름다운 정원도시 세종의

돌담길과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최고의 조합이더라고요.

세종시 정원도시의 상징성을 볼 수 있었어요.

세종시는

자연을 가까이 두고 살 수 있어 정말

큰 축복입니다.

특히 세종시 도시 곳곳에

시민이 언제든지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여러분도 가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오는

이 좋은 계절에

아침뜰 근린공원에서 한적한 산책을

즐겨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세종 도시 공원 TOP 10

✅️ 찾아 가는 길

세종시 누리로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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