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설 연휴 가볼 만한 곳 다사광장, 반짝이는 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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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2호선 대실역 근처의 다사광장이 작년 4월부터 진행된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달성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멋지게 다시 태어났어요.

다사광장은 다사 아파트 단지와 대실역 사이에 있는데, 넓은 공간 주변으로 여러 상점이 있어 많은 시민이 오가는 핫플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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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대실역 1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투썸플레이스 카페가 있는데요, 그 바로 앞에 다사광장이 있어요

광장 주위에 맛집과 카페가 많이 모여 있어서 식사 후 커피 한잔하면서 잠시 여유를 즐기기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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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광장 경관 조명은 작년 12월에 크리스마스 점등식을 열고 올해 2월말까지 운영을 할 예정인데요.

운영시간은 매일 오후5시 30분에 켜고 자정에 끄니 참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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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넓은 다사광장에는 다양한 트리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고,

광장과 이어진 보행자 도로에는 터널처럼 도로를 따라 반짝이는 조형물이 있어요

바닥 블록을 유선형으로 깔아서 마치 모자이크 작품 같고, 유선형의 바닥 조명도 독특하죠?

바닥의 분수도 있어서 여름에 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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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 도로에서 바라본 풍경,

6m 높이 커다란 트리와 초대형 선물상자 포토존, 크리스마스 조형물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가득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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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로 들어서면 커다란 네모진 크리스마스리스 위에 별처럼 빛나는 조명을 든 조형물이 맞아 준답니다.

초록색의 조각상이 날아갈 듯 역동적이고 자유로운 모습으로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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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성능 콘크리트로 조성한 화단은 조선백자의 전통적인 곡선미와 색감이 우아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자아내고 있어요

봄이 되면 수국 등 다양한 꽃을 심어 도심 속 작은 정원으로 만들 예정이라니 따뜻한 커피 한잔 들고 쉬어가면 힐링하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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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광장에 달이 떴어요!

트리 사이로 둥둥 떠다니는 듯한 따뜻한 조명들이 잠시 추위를 잊게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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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ㅏ ㄹ ㅅ ㅓ ㅇ'

뭔지 익숙한 듯 새로워 보이는 센스 굿굿!

6m의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인증샷 많이들 찍으시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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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가 바로 다사광장의 포토존 핫플!

커다란 선물상자안에 들어가면 누구나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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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선물은 사랑하는 가족, 사랑하는 연인이 아닐까요?

사진 찍는 거 안 좋아하는 남자애들도 선물상자 포토존은 참을 수 없지ㅎ

조명이 눈부셔서 누구나 매끈한 도자기 피부가 되니 인증샷 강추합니다!

반짝이는 미러볼들이 내 마음도 반짝이게 만드는 것 같죠

금빛, 은빛, 빨강 미러볼을 보면서 맘을 비우고 잠시 동심으로 세계로 돌아가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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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요렇게 트리들이 있어서 볼거리가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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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건너 보행자 도로에는 마치 터널처럼 도로 끝에서 끝까지 스트링 라이트가 길게 이어져 있어요

하늘에서 떨어지는 눈송이들이 가득해서 눈 오는 거리를 걷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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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경관 조명으로 새롭게 단장한 다사광장 어떠셨나요?

경관조명은 2월 말까지 운영되니 이번 설연휴 가족들과 함께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다양한 꽃으로 정원을 꾸민 봄에도, 바닥분수가 운영되는 여름도 방문하기 좋을 것 같아요

다사지역 핫플로 거듭나는 다사광장 소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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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광장'

대구광역시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1546-9

(대구2호선 대실역 1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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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달성군 블로그 기자단 전옥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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