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 해의 끝이 다가오며

연말의 설렘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 12월 5일,

매서운 바람이 불어

더욱 차갑게 느껴지던 겨울 속에서도

마음을 따뜻하게 밝혀 준

성탄트리 점등 문화축제

부평역 광장에서 열렸습니다.

지난해에도 같은 장소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열어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행복한 연말을 선사했었죠.🧡

올해도 어김없이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행복을 기원하는 소망을 담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설치하고,

반짝이는 불빛으로 희망을 밝히는

점등식이 개최되었는데요.💡

이번 성탄트리 문화축제는

부평구가 주최하고

부평문화원과 부평문화재단이 주관했으며,

부평구 기독교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오후 4시 30분부터 시작되었는데요.

현장에는 어린이 친구들이 참여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크리스마스 무드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갑작스레 내리는 겨울비에도

우산을 쓰고 모인 지역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본 행사가 예정대로 시작되었습니다.☔

식전공연으로는

청소년들로 구성된 GAP 댄스팀이

신나는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습니다.

이번 성탄트리 문화축제는

1부 성탄예배, 2부 성탁축하행사 및 점등식,

3부 축하공연으로 진행되었는데요.🙏

1부 성탄예배에서는

부평경찰서, 삼산경찰서, 부평구청 신우회

분들이 무대에 올라

'저 들밖에 한밤중에'를 부르며

성탄의 의미를 더욱 깊이 되새겼습니다.

뒤이어서 웨실리콰이어 합창단의

'Christmas carol'과

부평구립여성합창단의 공연으로

깊어진 겨울밤,

성탄 분위기로 한껏 물들었습니다.

요즘 거리에서 캐럴을 듣기 어려운데,

이렇게 아름다운 합창을 들을 수 있어

더욱 특별한 순간이었습니다.🎵

2부 성탄축하행사 및 점등에서는

내빈 소개와 축사가 이어진 뒤,

성탄트리점등이 진행되었습니다.

불꽃과 환호 속에

반짝이는 불빛이 켜지며 따스하게 빛나는

성탄트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순간 모두의 마음에

따뜻한 기쁨과 희망이 가득 퍼지고

새로운 소망으로 가득했기를 바랍니다.

성탄트리에 불빛이 들어오고

3부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캄캄한 겨울밤,

더욱 밝게 빛나는 성탄트리는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은은하게 밝혀주었습니다.👍

유난히 추운 겨울이 예상되는 가운데,

부평역 앞을 환히 밝히는 성탄트리가

여러분에게 마음의 위로가 되고,

희망이 불빛이 되기를 바랍니다.🧣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시기를,

활기찬 새해를

맞이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조연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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