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전시, 골프존 조이마루 복합문화공간 플랜 A 'ARTS CENTER KUH 갤러리'

따뜻한 곳에서 여유로운 문화생활을 즐길만한 곳이 어디 있을까 하다 발견한 곳인 조이마루 복합문화공간 'ARTS CENTER KUH 갤러리'를 찾아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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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으로 입장해서 안내 데스크 좌측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면 됩니다. 6층 엘리베이터 앞에는 사진처럼 갤러리와 옥상정원으로 가는 안내 표지판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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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S CENTER KUH 갤러리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오후 5~6시까지,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은 휴관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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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시는 개인 소장품 전시로 2025년 3월 30일까지 전시되는데, 이곳 KUH 갤러리와 인연이 있는 작가와 수집가들의 소장 품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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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입구 출입문에 안내된 것처럼 이 장소는 상반기에는 전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공연장으로 탈바꿈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 공간을 하반기에는 대관하여 활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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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센터 쿠는 점점 높아지는 현대인들의 문화예술 욕구에 부응하기 위해 대중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지역 작가들의 작품은 물론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전시 개최, 교육 목적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미술계와 대중에게 주목받는 문화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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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변화하는 미술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하고 항상 열린 시각으로 다양한 예술 장르와 협업을 시도하면서 대중과 예술을 하나로 만드는 창의적 문화, 예술 공간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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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전시와 공연, 마스터클래스, 세미나, 촬영 등 다양한 목적으로 대관 가능한 감각적 문화공간으로 대형 피아노가 보이는데, 이곳이 공연장의 역할도 하고 있다는 것을 관계자분께 설명 들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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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인터뷰를 하고, 작품을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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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만혁, 최서균, 고찬규 작가 등 눈에 익은 작품이 제법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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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깔끔한 공간인 아트센터 쿠는 6층에 옥상정원과 함께 있지만, 시민이 쉽게 찾을 수 없는 곳에 자리 잡고 있어서 방문객이 적은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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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사람만 찾아오는 독특한 공간이 되어 매우 여유로운 작품 감상을 할 수 있지만, 더 많은 시민이 예술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입구부터 구체적인 안내문이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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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옥상정원의 풍경입니다. 커다란 스크린이 있고 소형 무대가 설치되어 있어서 파티나 기업 행사에 대관하여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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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상정원 가장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풍경입니다. 대전컨벤션센터 제1전시장과 갑천의 풍경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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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마루의 전경을 파노라마로 담아봤습니다. 사진에서 아트센터 쿠와 옥상정원은 오른쪽 건물입니다. 이곳 골프존조이마루의 명물인 지용호 작가의 골퍼상은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적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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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하는 박대규 작가의 작품인 호기심 입니다. 박대규 작가의 작품 중 유성구 탑립동에도 복을 낚시하는 사람 조형물이 주택 외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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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조이마루에는 ARTS CENTER KUH 갤러리 외에도 지하 1층 플랜 A 전시장을 비롯해, 건물 전체에 이재황, 윤종석, 정혜진 작가 등의 예술 작품이 곳곳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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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아이와 함께 지하 1층에서 가족뮤지컬 오즈를 감상하거나 천천히 건물 곳곳에 있는 작품들을 찾아보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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