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동 양화대교 정몽주 나라사랑 기념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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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필수적으로 배우는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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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시대를 이해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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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는 필수적으로 배우는 내용이고

또한 우리나라 국민으로써 꼭 알아야 할

기본 상식이기도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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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시대 충신 중의 충신,

정몽주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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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국사에 나오는 인물 중

고려시대에 활약한

정몽주에 대해서 다뤄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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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이방원이 당시 고려시대 충신이었던

정몽주에게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라는 구절의 <하여가>를 통해 의중을 떠보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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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몸이 죽고 죽어 일백번一百番 고쳐 죽어" 라며

<단심가>로 답했던 고려시대 충신

정몽주의 이야기도 재미있게 배우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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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사례로 알 수 있듯

정몽주는 "충신"의 대명사로 불리는

우리나라의 역사적 위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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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뿐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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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는 정치, 국방, 외교, 문학 등

다방면에서 업적을 쌓으며 활약하다가

공민왕이 피살된 어렵고 두려운 상황 속에서도

용기있게 명나라와 일본에 가서

국교를 성사시킨 외교관이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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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나라가 위기일 때 용기를 내어

본인의 사명을 다하는 사람이 바로 충신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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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동 양화대교

정몽주 나라사랑 기념 동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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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정몽주의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 여겨

합정동 양화대교에는

정몽주 나라사랑 기념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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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동 양화대교의 입구에 위풍당당하게

세워진 정몽주 동상은

애국선열조상건립위원회를 통해

1970년 10월 16일에 건립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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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선열조상건립위원회는

1968년부터 1972년까지

동상 건립을 주도하였던 단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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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 광장의 이순신장군상 역시

애국선열조상건립위원회에서 세운 동상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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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을 건립할 인물을 선정하기 위해

설문조사를 하고,

많은 추천을 받은 인물들을 뽑아

우리나라 곳곳에 동상을 세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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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지역들 중에서도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의미 있는 곳마다

선정을 통해 장소 및 위인의 동상이

지어지게 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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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하나가 바로

합정 양화대교의 정몽주 동상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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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 동상은 현대 그룹의 정주영 회장의

헌납금을 통해 이화여대 미대 김경승 교수가

제작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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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의 애국심과 충심어린 마음을 높이 사서

현재의 합정 양화대교에

아직까지 동상으로 간직되고 있다는

재미있는 사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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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 정몽주 동상을 계기로

곳곳에 있는 우리나라의 역사적 위인 동상에 대해

다시한번 의미를 되새기고

관심을 가져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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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합정동 양화대교 정몽주 동상은

양화대교를 건너며 한강을 조망하기도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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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동 양화대교에서 반대편 선유도역까지

걸어가는 다리 중간에는

선유도공원도 있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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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화대교부터 선유도공원까지 산책하며

서울의 예쁜 풍경을

다방면으로 조망하기에도 최적의 장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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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는 산책로도 잘 조성되어 있어

합정동 양화대교 정몽주 나라사랑 기념 동상을

보고 역사적 의미를 기리며

한 바퀴 산책을 하며 휴식을 취하기에도

딱인 장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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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핫플레이스가 된 마포구 합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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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디한 맛집&카페도 많지만

고려시대의 충신이었던 정몽주를 기리는

정몽주 나라사랑 기념 동상도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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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기억해두시고 나중에 양화대교, 선유도공원과

함께 정몽주 동상도 들러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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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콘텐츠는 SNS 서포터스가 작성한 글로,

구 공식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