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 박물관 , 문경의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문경자연생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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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 박물관 ,

'문경자연생태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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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자연생태박물관은 문경새재 일원의 생태자원 및 생물자원을 연구하여 전시하는 곳입니다.

박물관이 위치한 문경새재는 문경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아직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매년 수많은 여행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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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자연생태박물관을 방문하면 1층에 안내데스크가 있으며, 박물관에 대한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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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은 하절기(3월~ 10월)는 09:00~18:00,

동절기(11월~2월)는 09:00~17:00까지이며,

입장시간은 관람시간 종료 1시간전까지 가능합니다.

그리고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그리고 현재 박물관는 공사로 인해 임시휴관(2023.12.18. ~ 2024.3.31.)중이며,

곧 재개관해서 멋진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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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입구 오른쪽에는 왕관 앵무새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좋은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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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자연생태박물관은 지상 2층 목조건물로,

1층에는 청정 미래에너지에 대한 학습을 할 수 있는 신재생에너지전시실과

문경의 자연환경을 영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영상실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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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에는 다양한 생태자원 및 생물박제표본을 전시하고 있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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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자연생태박물관에서는 문경의 인기 생태관광지인

문경돌리네습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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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돌리네습지는 국내 25번째 람사르습지로 등록된 곳으로

물이 고이기 힘든 돌리네 지형에 형성된 세계적으로 희귀한 습지로

천연기념물과 멸종위기 야생동물을 포함 932종의 야생생물이 서식하고 있고 보전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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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봉산 정상에 위치한 돌리네 습지는 국내 23번째 내륙습지보호지역으로

석회암이 빗물에 용해되고 남은 점토질과 광물이 계속 쌓여 테라로사(점토질 토양)로 형성되어

배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 습지가 형성되었습니다.

현재 연중 최고 2.9m 수심이 유지되는 웅덩이가 형성되어

국내 돌리네 지형에서 유일하게 논농사가 가능한 지역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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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네습지에서는 산지, 초원 습지 등의 생태계가 공존하여

수달, 삵, 담비, 붉은배새매, 구렁이 등 멸종위기야생생물과

낮기다리, 꼬리진달래, 들통발 등 7313종 생물자원이 서식하는 지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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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리네란 기반 암석이 석회암으로 구성된 지역으로,

석회암의 주성분인 탄산칼슘이 빗물에 녹으면서 접시 모양의 웅덩이를 만드는데 돌리네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배수가 잘 되어 물이 고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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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기상이변으로 지구촌 곳곳에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그 대안으로 탄소중립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탄소중립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양을 산정하고 감축하고자 하는 목표를 설정한 후

자체 감축방안 및 상쇄 방안을 통해 발생된 온실가스를 제로로 만드는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실천 운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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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2층은 문경의 생태자원 및 자연사를 학습 및 관람할 수 있는 상설전시관과

기획전시실, 생태게임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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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 중 메뚜기, 나비, 잠자리에 대해서 배울 수 있는 공간이며,

노린재목, 잠자리목, 매미목, 딱정벌레목등 잠자리 곤충 표본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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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자연의 청소부, 생태계의 분배자 버섯에 분배자 식용버섯, 독버섯, 희귀버섯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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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에서는 까막딱따구리, 붉은배새매, 잿빛개구리매, 원앙이 등 서식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문경새재 걸을 때 새소리에 귀를 기울여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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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의 약용식물로는 헛개나무, 음나무, 마가목, 천마가 있고,

식용식물로는 상수리나무, 초피나무, 오미자, 복분자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독성식물로는 미치광이풀, 미나리이재비, 할미꽃, 투구꽃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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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암, 퇴적암, 변성암 등 지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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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생물의 흔적을 볼 수 있는 화석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자연의 신비에 대해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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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문경의 야생화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봄의 계절 곳곳에서 야생화가 피는 계절입니다.

다음 문경여행에서는 생태탐방여행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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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글은 문경시 SNS서포터즈 기자단의 기사로 문경시의 공식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