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 홍제폭포 광장 나눔행복장터에서 착한소비 했어요

서대문 나눔행복장터가 지난 6월4일 홍제폭포광장 에서 서대문구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열렸어요

주민기부물품, 먹거리장터, 환경보호캠페인 등의 부스들이 운영되어 주민과 함께 환경 사랑 실천과 착한소비를 했어요

나눔행복장터는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과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행사로 수익금의 일부는 좋은곳에 기부된다고 해요

이번 행사는14개 모든 동의 새마을부녀회가 함께 했는데요

홍제폭포광장 옆 카페폭포 옆 주차장에 주민 기부 물품, 농수산물, 전통시장 물품,

먹거리 장터, 환경보호 캠페인 등의 부스가 운영되었어요

먹거리장터

먹거리 장터에서는 초록색 옷으로 맞춰입으신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고 있었는데요

김치전, 떡볶이, 만두 등 고소하고, 매콤한 냄새가 입맛을 자극했어요

먹거리 장터에서는 텀블러 지참시 음료를 먹을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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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을 구입후 가운데 천막아래에서 맛나게 먹을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주민기부물품 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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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바다 장터에는 주민들로부터 기부받은 옷, 신발, 장난감, 책 등 물품들이 가득입니다.

맘에 드는 옷 , 맞는 사이즈를 찾기 위해 옷을 뒤적거리기도 하고, 몸에 맞춰보기도 하는데요

착한 소비 하러 나오시 분들이 많았어요

솜씨가 좋은 부녀회원님이 만드신 댕댕이 옷과 수세미예요

동네분들이시고 댕댕이를 사랑하시는 분들이 모여 정이 넘치는 풍경이었어요

도농교류

도농교류 나눔장터에서는 홍천군 우수 농.특산물이 참여를 했는데요

시골 된장, 고추장, 볶은 참깨, 참기름, 간장 등 청정 농산물들이 주부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어요

환경보호 캠페인

하나뿐인 지구를 살리는 13가지 환경실천 이야기 캠페인에 서약을 하면

텀블러, 장바구니,손수건 등의 선물을 받을수 있었어요

친환경 수세미로 삼베로 수세미뜨기도 배워볼수 있었답니다.

환경실천 캠페인서약의 내용을 보니 조금씩 관심을 가진다면 거의다 할수 있는 내용이여서 살짝 반성을 해보며 서명을 했습니다.

서대문구 나눔행복장터는 14개동 새마을 부녀회 주관으로 시작된 행사인데요

하나뿐인 지구를 위한 환경 보호 캠페인은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모두 실천가능한 내용으로 다시한번 반성을 하게 되었고,

깨끗하게 세탁한 옷들과 신발 등 다양한 물품들은 아나바다실천하며 착한 소비로 이어지는 좋은 실천이었습니다.

도농교류는 농촌과 도시민간 상생하며 우리 농산물을 소비하는 뜻깊은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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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 : 서대문구 블로그 서포터즈 '이명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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