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나들이 장소 추천, 홍성 솔바람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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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5월은 가정의 달이죠.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을 수 있는 행사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소소한 행복을 나누기에 적합한

봄에 어울리는 장소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로, 홍성 장곡면에 있는 <솔바람 테마파크>인데요!

이곳은 올해 9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현재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테마파크입니다.

4월 말 방문하니, 온통 자줏빛으로 물든 모습이었습니다.

철쭉의 만개 시기는 5월이어서

5월 연휴 기간에 방문하면 더 아름다운 모습을

만끽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솔바람 테마파크 안에는 다양한 조형물이 가득한데,

이런 마차부터 다양한 의자들까지

가족들과 쉬어갈 수 있는 공간 또한 많으니

부담 없이 둘러보기에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테마파크 메인에 있는 이 의자는

가정의 달에 어울리는 포토존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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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월 철쭉과 영산홍

6~8월 수국

9~10월 구절초

5월에는 철쭉과 영산홍으로 물들어

분홍색과 붉은색으로 물든

화사한 솔바람 테마파크를 구경하실 수 있고,

6~8월에는 수국,

9~10월에는 구절초가 만개한다고 하니

다양한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장소로

오픈 후 홍성의 핫플레이스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좋아할

귀여운 판다, 다람쥐 같은 동물 조형물도 많았습니다.

솔바람테마파크 안에는

꽃으로 형상화한 한반도의 지형과 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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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독도의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요,

독도 위에 태극기 문양까지

애국심까지 채울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진달랫과의 붉은 영산홍 길을 따라 올라가면

앉아서 쉬거나 간단한 간식을 먹기 좋을

테이블과 의자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정식 오픈 후에 음식 반입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현재는 별다른 제지가 없었으니

이용 후 깔끔한 뒤처리만 해주신다면 좋을 것 같네요!

벌, 개구리, 토끼 등 다양한 동물 의자들은

아이들이 특히 좋아할 것 같습니다.

꽃동산을 지나 올라오니

귀여운 양 조형물도 있었고,

우리 소나무와 함께

모자상도 있었습니다.

모자상 뒤편으로는 푸릇푸릇한 봄을 느낄 수 있는

광활한 풍경이 펼쳐져 있습니다.

이곳은 솔바람 테마파크의 정상에 있었는데,

현재 개발을 진행 중인 곳이어서 정식 오픈 후에 방문하면

어떻게 변화되어 있을지 기대가 되는 공간이었습니다.

솔바람테마파크는 9월에 구절초 축제도 진행됩니다.

지금 가면 잡초같이 생긴 구절초를 만나 볼 수 있는데요,

구절초는 9~11월에 붉은색, 흰색의 꽃이

줄기 끝에 피어 그 모습이 참 예쁘고

향이 너무 좋아 발걸음을 멈추게 하는 꽃입니다.

구절초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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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증상 완화

소염 작용 효과

해독작용, 면역력 강화

기관지 질환 및 고혈압 예방

솔바람테마파크에서 판매되는 구절초 떡도 있었는데요,

쑥떡과 비슷했던 구절초 떡은 향과 식감 정말 좋아

떡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맛이었습니다.

정식 오픈 후에는

글램핑장, 카라반, 몽골게르 수영장, 체험학습장,

세미나 교육장, 커피&베이커리까지

다양한 시설이 갖춰진 테마파크가 완성될 예정인데요.

모든 시설이 갖춰지면 다양한 관광객들로 붐비는

홍성의 핫플레이스가 되리라 예상합니다.

꽃이 만개하는 봄의 풍경은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바쁜 일상 속 지치는 날도 있겠지만,

이번 5월 가정의 달은 사랑하는 가족들과

뜻깊고 따뜻한 한 달을 보내셨으면 합니다.

​벚꽃이 지고 화사한 철쭉이 만개한

홍성 장곡에 위치한 <솔바람테마파크> 에서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