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도산서원 야간 개장

9월 한 달간 이루어집니다.

도산서원으로 가는 길목에서 만난

야간 개장 알림판은 너무나 반가웠고,

곧 만날 도산서원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집니다.

대형 차량은 애용하지 못하는

굽이굽이 돌아가는 소형차 전용 도로 입구입니다.

무불경이라는 글이 보이는데요.

무불경은 세상 모든 것에

공경히 대하지 않을 것 없다는 뜻입니다.

도산서원 입구에 안내데스크 부스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한복 체험, 한지등 대여하고 있어

예쁜 한복을 차려입고 도산서원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도산서원에서 이쁜 사진을 촬영한 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상품 한가득 팡팡 드린다고 하니,

참여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2024 도산서원 야간 개장, 밤의 서정(抒情)'은

9월 7일~29일까지 매주 주말

추석 연휴를 비롯한 공휴일에 열립니다.

도산서원 야간 개장 18:00~22:00

입장료를 받지 않아 더욱 가까이

도산서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도산서원으로 가는 길에 설치된 청사초롱은

그 색상에 지나가던 아이도

관심을 가지고 가던 길을 멈추게 만듭니다.

여러 가지 한지등을 제작하여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하여 놓은 모습인데요.

호랑이의 모습이 너무나 귀여운 건 어떡합니까….

한복을 대여하여 입고 온 사람들이

청사초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도산서원 SNS 이벤트

많은 참여자가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도산서원 야간 개장 특별 포토존이 보이는데요.

가족 단체 사진 촬영을 위하여

특별히 행사 진행요원까지 배치되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문 배우들의 테마를 첫 무대를 만났습니다.

문제를 맞히면 마그넷을 제작할 수 있는

목각을 하나 내주는데요.

총 4명의 역할극 상대자를 만나 문제를 맞혀야

상품을 완성할 수 있지만 아주 쉬운 문제를 냅니다.

아이도 쉽게 문제를 맞히고 선물을 받아 가는데,

그 기뻐하는 모습이 가족들의 기쁨이 되었습니다.

안동댐의 수위가 낮아져

평소에 섬이었던 시사단이 오늘은 뭍이 드러나

육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도산서원 앞마당에서는

체험존 부스가 세워져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도산서원의 모습을 재현한

기념품 제작 체험을 할 수 있는데요.

그 재료는 조금 전 문제를 맞히면 받았던

목각을 가지고 오면 됩니다.

퀴즈를 맞히고 받은 목각을 모두 모으면

이런 모양이 나오는데요.

여기에서 마그넷을 최종적으로 부착하면,

집의 냉장고에 부착하는 장식품이 됩니다.

마당에는 전통 민속놀이 체험 한마당이 열립니다.

투호 놀이, 제기차기, 대형 윷놀이 마당이 펼쳐지며,

투호 놀이는 퇴계 이황의 초상화가

그려진 천 원 지폐에도 나온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보름달 대형 풍선이 준비되어 있고,

키가 큰 나무의 가지에도 한지 등불이 걸려 있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역할극 전문 배우가 퀴즈를 내고 있는데요.

모두 귀를 기울이며 정답을 외치기 시작합니다.

도산서원으로 들어가면 눈앞에 펼쳐진 풍경이

마치 환상 속의 세계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세 번째 역할극 전문 배우가 퀴즈를 내고 있는데요.

아이들이 도산서원에 대하여

공부를 많이 하고 왔는지 정답을 척척 잘 맞춥니다.

네 번째 역할극 전문 배우가 퀴즈를 내고 있는데요.

이곳은 도산서당으로 좀 더 깊은 문제가 출제되지만,

모두 쉽게 정답을 맞힙니다.

도산서원에 대한 지식

이제 모두 국민 기초 상식이 된 것 같습니다.

갓을 쓰고 가족 단체 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에서

따뜻한 사랑이 느껴집니다.

도산서원의 아름다운 야경을 담은 가족사진은

평생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찾은 도산서원을 아름답게 밝히는

야간 경관 조명에 감탄하였는데요.

이렇게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 준 도산서원에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입구에서 대여받은 한지 등불을 들고,

도산서원을 한 바퀴 돌아보던 가족은

마당에서 열리는 버스킹 공연을 보기 위하여

잠시 한지등을 내려놓았습니다.

김시영 밴드의 김시영 가수 공연이 열리고 있습니다.

우리 귀에 익숙한 곡들을 불러 주시는데,

노래 실력이 대단합니다.

이어 제니스 김 가수의 공연은

가을을 더욱 느낄 수 있는 곡으로,

관객의 마음을 흔들었습니다.

한복을 입고 보름달 조형물에 선

사람들의 사진 촬영은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에 충분합니다.

보름달 조형물과 한지등이 어우러지는

도산서원의 풍경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특히 한복을 차려입고, 한지등을 들고,

도산서원을 거니는 사람들의 모습이

더욱 아름답게 보입니다.

이번 9월 주말은

여러분도 도산서원에서 야간 개장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간직하여 보시는 건 어떨까요?

🎇 도산서원 야간 개장,

밤의 서정(抒情)

장소

안동 도산서원 일대

일시

9.7(토) ~ 9.29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시간

18:00 ~22:00


본 내용은 정한윤 안동시

SNS 기자단 개인의 의견으로,

안동시 공식 입장이 아님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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