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종진입니다. 전국에는 많은 다리가 있고 관광지로 이름난 다리가 있습니다.

의령에 가보면 구름다리가 있고요. 청양에는 천장호출렁다리가 있습니다.

영천에는 경간장 최장 길이를 자랑하는 보현산댐 출렁다리가 있다고 하는데 제가 다녀와봤습니다.

넓은 주차장 덕택에 쉽게 주차를 할 수 있었고 주차요원의 도움을 받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출렁다리는 그 크기가 정말 큰데요.

긴 시간 공사를 통해 안전하게 설계, 시공하여 오늘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부르고 있습니다.

출렁다리가 출렁하면서 움찔하기에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보니 정말 철제구조물이 출렁하는 것이 보였습니다.

무서워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편안하게 지나갔습니다.

이곳에서는 보현산댐 짚와이어가 있습니다.

산 꼭대기에서 줄이 있는 것이 보이시죠?

저 줄을 통해서 내려오는데 정말 빠른 속도로 내려오기에 스릴있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습니다.

다음에 한 번 체험해볼게요.

안전수칙에 대해 안내를 하고 있는데요. 에티켓 아시죠?

천천히 감상하면서 안전하게 이용하고 즐기시면 됩니다.

최대 2,500명이 이용가능하며 최대풍속 60m/s 에도 버틸 수 있도록 설계가 되어있습니다.

다만 강풍주의보 시에는 안전을 위해서 통행이 금지됩니다.

경간장은 주탑과 주탑사이를 말하는데 이 거리가 무려 350m에 이른다고 합니다.

국내에서 가장 길이가 길다고 하고 또한 X자형 주탑 형상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낮에 방문했지만 야간에도 멋진 야경을 선사한다고 하니 밤에도 찾아오셔서 별빛과 함께 즐겨보시길 바랍니다.

구조물이 드러나있어 볼 수 있는데요.

커다란 케이블과 나사선이 눈에 띕니다. 딱딱해 보이지만 철제구조물이다보니 출렁이는 모습도 볼 수 있겠죠?

출렁다리 입구에서 시작해볼까요? 하절기 3월~10월에는

10시부터 19시까지, 동절기 11월~2월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마감은 운영종료 30분전까지입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입니다. 야간조명은 18시부터 21시까지니 참조해주세요.

저도 걸어보니 출렁이는 것이 몸으로 느껴지는데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무섭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식은 땀이 나기도 하는데 바람이 솔솔 불어와서 시원합니다.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서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보니 전망이 좋은데요. 다리 끝까지 보이기도 하고 보현산 댐 끝 부분도 보입니다.

보현산댐 전망이 아름답고 자연의 모습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한 가족이 사진찍길래 사진을 찍어드렸어요. 몇 컷 더 찍어드리려고 다양한 방향에서 담아드리고 내려왔습니다.

오늘 이렇게 영천에서 만난 출렁다리에서 정말 큰 길이와 멋진 경관을 둘러봤습니다.

영천은 자연과 함께 하는 관광지가 많은 거 아시죠?

보현산댐 일대에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있습니다.

다음에도 영천에서 여행하며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안녕.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경북 영천시 화북면 입석리 산42-1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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