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5분 만에 마감되었다는 예술아카데미 '쉘위댄스'

문화예술학교 새 학기 설레임

세상 만물이 소생하는 4월, 따뜻한 봄 향기 가득 담아 시민들의 마음도 평생학습 배움으로 지역마다 설레는 봄날입니다. 당진문화 예술 학교는 시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하여 문화 예술 분야 34개 강좌를 개설해 평생교육으로 매년 시민문화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당진시에 주소(직장 또는 사업장)을 둔 시민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당진문화 예술 학교 누리집 회원가입 후 신청, 1인 3강좌 가능하다고 하네요. 2024. 03. 12.(화) ~ 07. 20.(토) 19주 교육으로 진행된다고 합니다.

쉘위댄스 온라인 접수 5분 전?

Q: 예술아카데미 '쉘위댄스' 수강 신청을 본인이 직접 하셨나요?

A: 그럼요 재수강했어요. 작년에 참여했는데 건강해지는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 재수강 신청하게 되었지요.

B: 재수강을 못하신 시민들도 있어요. 저도 5분 전에 컴퓨터 앞에 앉아 있다가 마감되기 전에 접수한걸요.

Q: 접수가 어려운가요?

A: 온라인 선착순 접수이다 보니 작년에도 경쟁이 치열했어요. 1분 차이로 접수했네, 못했네 이야기 나왔거든요.

이번 학기도 재등록해 지속할 수 있어 너무 행복한 시간입니다.

Q: 쉘위댄스는 처음 신청하셨나요?

A: 네, 예술의전당에서 발표회하는 모습을 보았는데 도전하고 싶어서 수강 등록일 기다렸다가 바로 접수했어요.

B: 우리 친구 하고는 예술 학교 사이트 둘러보다가 바로 접수했어요. 저희는 어렵지 않게 접수했는데 대기자 분들이 계시다고 들었어요.

사실 저희도 5분 전 준비하고 있다가 접수했어요.

Q: 작년에 대기자로 등록했다가 들어오신 분 계시나요?

A: 네, 온라인 접수 오전 10시 바로 접수했는데 5분도 되지 않아 접수 마감이라고 해서 등록 못 해 아쉬웠어요. 올해는 5분 전 대기하고 있다가 바로 접수했어요.

B: 대가자분들 매년 계시는데 초급반, 중급반 2개 반으로 개설되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쉘위댄스는 매년 인기 강좌라고 합니다. 온라인 선착순 접수이다 보니 1분 1초라도 늦으면 마감되어 접수가 어렵다고 했습니다.

배우고 싶은 시민들은 많은데 모집 인원은 한정되어 있어 아쉽다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문화예술학교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셸 위 댄스' 개강 일을 포스팅해 봅니다. 2024년도 정원 20명 추가 5명 접수되었답니다.

재수강률도 높은 강좌라고 하네요. 셸 위 댄스는 남녀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생활무용이라고 합니다.

라인댄스와 벨리댄스 기본동작을 접목시켜 쉽게 따라 하고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유연성 증대로 몸과 마음이 건강한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해가 저물어 어둑어둑해지는 저녁시간이지만, 예술 학교는 교육생들의 열정으로 가득 차 환영하듯 밝은 빛을 뽐내는 달빛처럼 환하게 보이네요.

벌써부터 배움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예술 학교 중앙 입구 쪽 자동문이 열리니 예술인 학교처럼 분위기가 예술입니다.

예술 학교 입구에서 수강생 출석체크를 하고 있는데요. 출석 시스템 '당진아트에듀' 회원가입 후 QR코드를 통해 출석 체크가 된다고 합니다. 어릴 적 학창 시절엔 선생님이 학생 이름을 부르면 손들고 체크했던 옛 기억이 나네요.

급변하는 온라인 시대 흐름을 여기서도 볼 수가 있네요. 3월 12일부터 모든 교육이 개강한다고 하네요. '당진아트에듀' 회원가입 안 하고 오신 수강생분들은 QR코드 체크인이 안된다고 하네요. 개강 첫날이니 출석 카드에 수기로 작성하라고 서면으로 안내가 되어있네요.

무용실은 지상 1층에 위치하고 있네요. 깔끔하고 조용한 분위기가 댄스 교육장으로 좋습니다. 전면에 거울도 있어 본인의 모습을 직접 보며 아름다움을 표현하기 좋은 환경인 것 같습니다.

벨리댄스(belly dance)는 주로 복부 및 골반의 움직임을 강조하여 자유롭게 추는 춤, 중동의 민속무용이 지역에 따라 다양한 형태로 진화한 것을 통틀어 벨리댄스라고 부른답니다.

한국에서는 1990년대까지는 '배꼽춤'이라고 부르다가 21세기 들어오면서 벨리댄스로 정착했다고 하네요.

벨리댄스 기본 동작은 범프, 더블 범프, 힙 슈미, 어깨 슈미, 힙 슬라이드, 웨이브 등 유연성을 높이는 동작이라고 합니다. 배꼽을 노출하며 꼭 붙는 의상을 입는 것은 골반의 움직임을 강조하기 위해 입는다고 하네요.

라인댄스는 여러 명의 사람이 줄을 지어서 동일한 동작을 하는 댄스라고 합니다. 음악이 시작할 때 바로 동작이 시작되며 음악이 끝날 때 바로 동작이 멈추는 난이도 어렵지 않은 동작들의 조합이라고 하네요.

쉘위댄스는 벨리 동작과 라인 동작을 조합해 남녀 누구나 쉽게 따라 하며 몸과 마음의 힐링 효과를 주는 작품을 준비한다고 하네요. 문화예술학교는 매년 12월 수강생 아카데미 발표회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모든 수강생들은 1학기, 2학기 참여해 배운 실력을 마음껏 보여주는 무대라고 하네요. 벌써부터 발표회가 기대됩니다.

오늘은 개강일이어서 모두 간편 복장으로 참여들 하셨네요. 열심히 배워서 좋은 무대 기대가 됩니다.

준비물은 간편 복장과 맨발이라고 합니다. 함차윤강사는 '결석만 하지 않으시면 누구나 쉽게 따라갈 수 있은 동작.'이라고 말했습니다.

첫날은 가벼운 라인댄스 동작을 알려주네요. 방향 전환하는 바인스텝, 앞뒤로 그리는 브이스텝, 갈까 말까 크로스리커버, 중심 방향으로 셔플, 포지션 등 기본동작으로 배워보네요. 라인댄스는 손동작 보다 발 동작에 집중해서 연습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참여하신 분들 모두 처음 보는 사람들과 어색함이 보였답니다. 1교시 수업 마치고 쉬는 시간에 서로 인사 나누며 이야기 나눠봅니다.

초급자는 설렘으로 다짐해 보고, 재수강자는 내년보다 더 멋있게 해 볼 거라며 각자 아름다워지는 쉘위댄스 열정이 뜨겁습니다. 2교시는 오늘 배운 라인댄스 '줄리아'곡에 맞추어 신나게 만보 걷기에 성공합니다.

쉘리댄스 함차윤강사는 우리들의 몸은 움직이는 만큼 유연성이 높아지고, 골반운동으로 건강한 댄스교실을 지향한다며 2시간 정도 운동 후 1만 보는 충분히 걷는다고 합니다.

댄스는 신체의 아름다움도 유지시켜주지만 지속적인 운동습관을 키우고 건강한 생활이 지속된다고 합니다.

일주일에 한 번이지만 결석하지 않고 열심히 하시면 내 건강은 물론 생활의 활력을 주어 긍정적인 태도로 변화되는 쉘위댄스라고 했습니다. '100세 시대 건강한 습관으로 수강생들 모두 마지막까지 열심히 참여해 행복한 시간! 건강한 시간!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1학기 19주 후 달라지는 수강생들 모습이 궁금해지는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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