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단풍이 물들어 자연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계절 가을입니다.

청도의 대표 관광지 중의 하나인

신화랑풍류마을은

주말이 되면 아이들과 함께

가족 나들이를 많이 오는 곳인데요.

저도 가을 단풍도 구경하고 바람도 쐬려고

신화랑풍류마을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11월 2일에는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서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청도지회가 주관하는

청도 싱그린 버스킹이 진행되었는데

저도 잠시 버스킹 공연을 보며

신나는 시간을 보내고 왔어요.

오후 4시가 되자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가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

울려 퍼졌습니다.

산울림뮤직클럽 멤버인

두 분의 색소폰 연주를 들었는데

어른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연주해주셔서

아는 노래는 함께 따라 부르기도 했습니다.

색소폰 연주가 시작되자

신화랑풍류마을 내 체험하는 분들도

하나둘씩 공연 보러 모이기 시작했는데요.

울긋불긋하게 물든 청도의 단풍들을 바라보며

감미롭고 낭만적인 시간이 되었습니다.

저도 집중해서 음악을 들었는데

신나게 박수 치며

음악을 즐기기도 하고

오랜만의 즐거운 시간에

힐링이 되기도 했어요.

다음은 대구에서 오신

온다밴드팀의 공연을 관람했는데요.

3명의 멤버분인데

한 분은 기타 연주를 하시고

다른 한 분은 보컬,

나머지 한 분은 기타 연주를 하시며

보컬까지 다재다능한 분들이 모인

밴드였습니다.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대구에서 퇴근하신 후

바로 청도로 버스킹 공연하러

오셨다고 했는데요.

음악에 대한 열정이

가득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묵묵히 기타 연주를 하시는

모습도 감동!

곡 전체의 흐름을 이끌어가면서

또 보컬 뒤에서 받쳐주는 느낌까지

오랜만에 듣는 멋진 기타 연주였습니다.

청도 신화랑풍류마을에

오신 관광객들도

산책을 즐기거나 체험하다가

공연 소리가 들리니

잠시 앉아서 음악을 듣고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에는 기타도 함께 연주하시는

다른 보컬 분의 공연을 보았는데

좀 더 호소력 짙은 목소리에

강인함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오후 4시에서 5시까지

1시간 공연이었는데

거의 마지막에 갑자기 소나기가 내려

아쉽게 버스킹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화랑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시설을 갖춘 체험형

복합문화관광단지인

청도 신화랑풍류마을과

청도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바라보며 관람할 수 있었던

청도 싱그린 버스킹.

일상에 지친 우리 마음에

잠시나마 여유를 느끼며

신나게 즐길 수 있었던

힐링의 시간이 된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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