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 괴산 평강전씨 효열각

[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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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평강전씨 효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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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평강전씨 효열각은 충북 괴산군 소수면에 있는 평강전씨 7명의 효자와

평강전씨의 처 안동권씨 1인 열녀의 정려를 기리기 위한 합설 효열각으로 1773년(영조49)에 지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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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전씨 효열각은 괴산군청에서 임꺽정로를 따라 음성 방면으로 2.3km 정도 벗어난 37번 국도상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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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 도로확장공사로 이전하여 현 위치에 복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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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에는 문중의 정려를 합설하여 장방형의 긴 형식이 나타나는데​

충청북도 문화재자료 제57호인 괴산 평강전씨 효열각은 대표적인 건물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정면6칸, 측면1칸의 맞배지붕 목조기와집으로 지어졌으며,

벽에는 사방으로 홍살을 설치한 개방형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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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전씨 효열각 앞에는 문중에서 세운 비석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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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전문 효열각은 영조 29년(1773) 전우, 전강, 전현 3형제와

전우의 손자인 효자 전이근, 전이환 형제의 정려로 세우고

뒤에 효자 전광필, 전상익(全相益)과 열녀 전의천의 처 안동 권씨를 합설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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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는 전유형의 아들로서 자가 자문이고 호는 야계이며, 도사를 지냈으며 좌승지에 추증되었다.

임진왜란 때 의병을 일으켰으며, 1605년(선조 38)에 감찰로서 명나라가 요구한 군량미 10만석을 탕감 받는 공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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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8인에게 정려를 내렸다는 기록은 <대한충의효열록> 수록되어 있으며

효열각은 후대에게 충효사상을 전하는 귀중한 자료가 되고 있습니다.

효열각 안에는 8매의 편액이 곳곳에 부착되어 있으며,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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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子贈通政大夫承政院左承旨兼經筵參贊官行義禁府都事全羽 之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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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子贈義禁府都事全鋼之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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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子贈通善郞戶曹正郞行秉節校尉四山監役全鉉 之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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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子通德郞全爾根之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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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子通德郞全爾桓之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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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子學生全光弼之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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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子學生全相益之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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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烈女及第全倚天妻安東權氏之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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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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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효열각 : 충북 괴산군 소수면 정용월곡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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