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서포터즈] 괴산 600주년 기념공원

[ 괴산여행 ]

괴산군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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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600주년 기념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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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2013년 군 탄생 600주년을 맞이하여 괴산 600주년 기념공원을 조성하고 탑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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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올라가는 길에는 작은 소원돌탑들이 서있는 걸 볼 수 있는데,

2020년 공무원을 퇴직한 최광명님이 세운 것으로

돌탑 높이는 1~2m 이고 오르막길 150여m에 15개의 탑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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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돌탑은 2022괴산유기농엑스포 다리 공사 현장에서 버려진 돌을 직접 수거해 엑스포 성공기원탑을 쌓았으며,

탑 상층부는 별도의 돌을 구입해 만들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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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 이외에도 솟대와 진달래꽃 시비도 설치되어

오랜만에 김소월님의 명시를 다시금 회고할 수 있게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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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캡슐 안치식 및 기념탑 제막식은 이곳 600주년 기념공원에서 2013년 10월 13일에 개최되었다.

이곳에 세워진 기념탑은 '천년불후'로 괴산군이 지나온 600년과 앞으로 다가올 400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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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캡슐에는 군에서 수집한 군민생활상 관련 78종 249점, 행정분야 관련 147종 281점, 농업경제분야 관련 66종 144점,

교육분야 관련 32종 121점, 사회복지 분야 93종 139점 문화, 예술, 체육 분야 75종 137점, 희망손편지 1종 629점 등

총 1,700점의 수장품이 담겼으며, 100년 후인 2113년에 타임캡슐이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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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은 고구려의 잉근내군, 신라에선 괴양군, 고려에서는 괴주로 불렸고,

조선 태종 3년 계미에 지괴주사로 승격된 후, 13년(1413년) 계사에 예에 의하여 현재의 지명인 괴산군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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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주년 기념공원에는 운동기구와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으며, 전망대도 있어 한눈에 괴산읍내를 조망할 수 있어 산책코스로 추천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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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오시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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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600주년 기념공원 : 충북 괴산군 괴산읍 동진천길 197 괴산공설운동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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