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호명호수, 상천역 근처 커피 맛집 커피 잘 내리는 허니시티 카페

가평은 자연과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만큼이나, 개성 넘치는 카페들이 유명합니다. 푸른 숲을 배경으로 자리한 통유리 카페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거나, 호수를 바라보며 힐링을 즐길 수 있는 곳들이 많죠. 그중에서 허니시티 카페는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다양한 커피 메뉴로 디저트까지 즐길 수 있어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습니다. 특히, 주말에는 가족 단위나 커플들이 자연 속에서 커피 한 잔의 여유를 만끽하기 위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한데요, 넓은 인테리어에 핸드드립 커피도 잘 내리는 커피 향이 좋은 카페로 서울 근처 카페로 접근성도 좋습니다. 허니시티 카페는 상천역에서 차를 타고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지만 도보로 이동하기에는 조금 먼 거리라고 생각되는데, 걸어오는 길이 잘 정비된 편은 아니어서 웬만하면 차를 타고 오는 걸 추천드립니다. 카페 입구에 커다란 주차장이 있어서 카페 방문객은 여유롭게 수용할 수 있습니다.

​

​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마음이 편안해지는 공간이었습니다. 아늑한 조명과 부드러운 음악이 어우러져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곳곳에 배치된 따뜻한 색감의 소품들이 포근함을 더했습니다. 푹신한 소파와 커다란 창문으로 들어오는 자연광은 마치 집처럼 편안한 느낌을 주었고, 책을 읽거나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안성맞춤인 공간이었습니다. 특히, 은은하게 퍼지는 커피 향은 카페 분위기를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주었고,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도시에 있는 카페와는 다른 분위기가 저의 마음을 사로 잡았습니다. 독특한 외관이 가평의 자연과 잘 어우러져서 사진을 찍기에도 정말 좋았습니다.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인생샷을 하나쯤 남겨보고 싶다면 허니시티 카페 추천드립니다.

​

​

허니시티 카페 야외에는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는데 덩굴나무 아래에서 커피를 마실 수 있게끔 되어 있어서 독특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야외 테라스를 잘 가꿔놓은 카페를 방문해도 이런 식으로 설계한 카페는 처음 방문한 것 같습니다. 아마 날이 좋은 날 방문했다면 야외에서 커피를 마셨을 것 같습니다. 날이 서서히 풀리고 있어 곧 가을이 찾아오는데, 분위기 좋은 야외 정원에서 가을의 풍경을 느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음료의 가격은 아메리카노(4,000원), 카페라떼, 카푸치노(4,500원), 카페모카(5,000원) 등 일반적인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었으며 아이스로 주문할 시 500원이 추가되고 있었습니다. 개인 카페의 음료 가격이 점점 올라가 아메리카노 한 잔에 6,000원을 주고 마시는 시대가 찾아왔는데, 허니시티는 아직 적당한 가격을 유지하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

​

허니시티 카페는 단순한 커피 판매 공간을 넘어, 커피 문화를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바리스타 양성 교육 기관을 운영하며 커피에 대한 열정을 나누고 있으며, 핸드드립 커피는 뛰어난 풍미를 자랑합니다. 특히, 스페셜티 커피는 차원이 다른 깊이 있는 맛을 선사합니다. 엄격한 로스팅 과정을 통해 최상의 맛을 유지하며, 전문 바리스타의 손길을 거쳐 한 잔의 커피가 완성됩니다. 다만, 스페셜티 커피의 가격이 다소 높은 편이라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커피 본연의 맛을 제대로 느껴보고 싶다면 한 번쯤 경험해 볼 가치가 있습니다. 커피 외에도 다양한 수제 디저트와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평 카페에서 맛있는 시간을 만들어보세요.

​

​

​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