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는 벚꽃길이 아름답기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특히 이번 2024.03.23. ~ 2024.04.01. 개최된 진해군항제 벚꽃축제는 많은 관광객들이 모였는데요. 특히 경화역에는 기찻길과 아름다운 꽃터널이 유명해서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명소입니다.

추웠던 겨울이 어느덧 지나가고 따뜻한 봄이오니 경화역에는 벚꽃이 정말 예쁘게 피었습니다. 축제 시작 기간에는 꽃봉오리가 반겨주더니 축제 마지막 날은 만개한 상태로 너무나 아름다운 풍경을 선물합니다.

특히 기찻길로 유명한 곳으로 인기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려면 줄을 서서 찍곤 합니다. 날씨가 흐린 날 방문해서 아쉬웠지만 그래도 만개한 꽃들을 보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경화역공원은 평소 산책하고 걷기에도 좋지만 이렇게 축제 기간이 되면 더욱더 붐비고 아름다운 곳으로 외국 관광객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축제가 끝나도 예쁜 꽃들은 반기고 있으니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도 좋겠습니다. 비 소식으로 많은 꽃잎이 떨어지겠지만 봄에만 감상할 수 있는 벚꽃길을 거닐어보는 건 평생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됩니다.

핑크빛 꽃잎이 경화역 공원의 하늘을 가득 채우고 흩날리는 모습도 아주 멋지답니다.

축제 기간에는 맛있는 간식도 함께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예쁜 토끼 솜사탕도 꽃 사진과 함께 남기면 더욱더 기억에 남고 좋겠다 생각이 듭니다.

곳곳에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인기 있는 포토존은 줄을 서서 찍어야 합니다. “꽃과 사람이 아름다운 창원! 꿈꾸고 희망합니다.” 문구도 참 마음에 들었답니다.

벚나무에 예쁘게 핀 꽃의 꽃말은 “아름다운 삶” “정신적 사랑”을 뜻합니다. 그 외에도 뛰어난 아름다움, 순결, 번영을 뜻하기도 하는데 꽃말이 의미가 있어 보는 내내 기분이 좋아집니다

3월 말 4월 초에 절정을 이룬 경화역의 벚꽃은 꽃잎이 흩날리면서 떨어질 때도 참 아름다웠습니다. 만개한 공원 기찻길도 멋졌지만 꽃잎이 살랑살랑 지는 모습도 황홀한 곳이지요.

기찻길에서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많은 관광객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경화역 군항제 홍보관이 현재 전시 중입니다.

진해 군항제 벚꽃 명소가 소개되어 있고 소원 정거장이라는 타이틀로 소원을 적고 벚꽃나무에 매달아두는 이벤트도 진행 중입니다.

경화역 인증샷 이벤트로 3월 13일부터 4월 14일까지 “창원에서 관광할래” SNS 팔로우를 하고 개인 SNS에 경화역 인증샷과 해시태그를 업로드하여 네이버 폼에 접속하여 링크를 제출하면 700명에게 당첨 선물로 선물 6종 중 랜덤 발송한다고 하니 참고해 주세요.

1952년 4월 13일 우리나라 최초의 이순신 장군 동상을 북원로터리에 세우게 되면서 추모제를 거행한 것을 계기로 1963년 진해군항제 축제를 개최하기 시작한 역사 깊은 축제입니다. 지금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인기 있는 곳인 만큼 관광명소로 손색없는 곳입니다. 벌써 내년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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