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제24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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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함께 만들고 즐기는 정월대보름제

대청호 다목적회관에서는 ‘제24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가 개최되었습니다.

달집태우기, 방생, 축하공연 그리고 전통놀이까지 알차게 준비된 행사인 만큼

참가자 모두가 즐겁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한 해의 안녕과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행사인 만큼 개인적으로도 즐겁게 취재에 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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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에서는 화려한 축하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가수들의 열창에 객석은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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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축하공연.

공연이 진행될수록 점점 객석에서 일어나서 리듬에 맞춰 춤을 추며 즐기는 관객들이 많아졌습니다.

그만큼 모두가 부담 없이 흥겹게 즐기는 멋진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이날 하루만큼은 모든 근심 걱정 떨쳐내고 즐기셨으리라 믿습니다.

또, 그 기분으로 모두가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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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놀이.

전통놀이인 윷놀이 대회를 통해서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쌀쌀한 날씨에도 팀의 승리를 위해서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는 참가자들의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팀원의 활약에는 박수를 치고, 부진에는 응원하면서 화합하는 멋진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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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주민들이 화합하고 모두가 즐거울 수 있도록 준비되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늦은 시간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고 많은 주민들이 참여했습니다.

늦게까지 남아계신 주민분들에게는 경품 추첨이라는 즐거운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경품 추첨은 지역별로 배분하여 골고루 당첨될 수 있도록 진행되었습니다.

경품의 크기를 떠나서 당첨되는 모든 주민분들이 느끼는 행복함은 값어치를 따질 수 없지 않나 싶었습니다.

모두가 즐거웠던 이 순간이 오랫동안 기억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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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릴 정도로 추운 날씨라서 행사장으로 향하면서 걱정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현장에 도착하니 기우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움을 나누는 모습에서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따뜻한 주민들의 마음이 오랫동안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가 이어질 수 있었던 힘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주민들이 화합하고 따뜻한 정을 주고받으면서 오랫동안 사랑받는 행사로 이어나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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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를 기념하여 방생도 진행되었습니다.

자연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마음이 지금까지 대청호의 아름다움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 아닌가 싶습니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대청동의 발전을 기원하며 앞으로 이어질 대청호반 장월대보름제 역시 기대해 보겠습니다.

자연의 멋과 사람의 정을 느낄 수 있었던 제24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제를 통해서

모든 동구 구민 여러분의 한 해 동안 안녕도 기원하며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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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근 | 제3기 동구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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