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9일 전
카페 여유 기다림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설악버스터미널 근처 카페
이런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터미널 근처 기다림을 해소할 카페를 찾으시는 분
♧ 차, 커피와 식사를 함께 찾으시는 분
기다림의 시간을 커피 한 잔으로 채워보세요.
사진. 글_가평군청 홍보미디어팀_제5기 파인너트기자단_청년기자단
여름에는 휴가철이라 교통량이 증가해서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도 버스가 제시간에 오지 않아 기다림을 계속 해야 합니다. 대기실이 있어도 사람이 많으면 앉아서 기다릴 장소도 없이 계속 서서 대기를 해야하는데요. 이럴 때 터미널 옆에 카페가 있다면 더위도 식힐 겸 간단한 간식과 함께 기다림의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설악버스터미널 옆에 작은 카페들은 대부분 식사를 판매하지 않아서 간단한 디저트만 먹을 수 있는가 반면 카페 여유는 설악버스터미널 옆에 있는 만큼 식사 시간까지 고려해 간단한 식사 메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버스 대기 시간상, 배차 간격 시간을 고려했을 때 식사와 커피를 따로 먹으면 그만큼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장소가 좋은데요.
카페 여유는 7월 1일에 오픈한 설악면에 있는 유럽 풍 카페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은 야외테라스도 함께 운영하는데요. 야외 좌석이 넉넉한 편은 아니지만, 실내도 통풍창과 함께 야외를 감상할 수 있어서 마치 야외에서 커피를 마시는 게 아닌가? 정도의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통유리창으로 들어오는 햇살을 맞으며 독서를 하는 것도 좋고 그런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도 인생샷이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카페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 놨습니다.
특히 식사를 판매하고 있다는 부분이 다른 카페와의 차별성을 둔 부분인데요. 여름이라 메밀국수를 특별히 판매하고 있었고 기본적으로 샌드위치와 유부초밥을 판매하고 있어서 식사로 먹기에 좋았습니다. 음식이 나오는 시간도 적게 걸리고 먹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아서 간단히 먹고 버스를 타면 딱 좋겠더라구요.
카페 여유, 사장님의 음식 솜씨도 좋아서 음식 맛도 좋았지만 원두도 고소하고 풍미가 있는 것을 사용해서 가격과 비교하면 퀄리티 부분에서도 만족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평상마루도 설치해놓은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의자가 아니라 좌상을 해서 편안하게 벽에 기대어 책을 읽어도 되고 카페 이름처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설악버스터미널에서도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찾아오기에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월요일에는 휴무라 요일을 잘 확인하고 방문해야 하는데요. 아무래도 가평이 관광지다 보니 여러 음식점과 카페가 주말에 운영하고 월요일에 쉬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가평의 음식점과 카페를 방문한다면 영업시간은 항상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더운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가평을 방문해야하는데 교통 체증으로 인해 버스 대기 시간이 길어져서 여유가 필요하다면, 설악버스터미널 카페, 여유에 들려서 카페 한 잔과 맛있는 식사로 여유를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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