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다 보면

외출 시 배변 처리로 인해 곤란한 적 있으시죠?

최근 인천시에서는

반려동물 천만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자판기"

확대 운영하게 됐습니다.👏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자판기는

시범사업 대상지였던

신트리공원에만 운영되던 상황이었죠.

하지만 지난 2월 9일부턴

마장공원(산곡동 261-1번지)와

부영공원(산곡동 산20-7번지 일원)에서도

스마트 반려동물 배변 처리 자판기를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천만 반려인 중 하나로서

먼저 '마장공원'에 가벼이 산책

다녀오게 됐습니다.💚

마장공원에 있는

스마트반려동물 배변 처리 시스템 기기

공용 화장실에 있어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 기기는 반려동물 배변 처리로 인해

불거지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 행정안전부 우수 아이디어 시범사업

공모로 선정됐답니다.💡

배변 처리 자판기의 생김새는

언뜻 보면 일반 음료 자판기와 흡사한 모습입니다.

다만 음료가 아닌

배변 봉투가 나란히 진열되어 있죠. ✨

이용 방법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게끔 직관적입니다.

자판기에도 안내되어 있지만,

풉풉(PUPPOOP) 앱에 가입 후

자판기에 QR코드를 인식하면

친환경 배변봉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답니다.😀

풉풉 앱은 안드로이드,

IOS용 모두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가입하면 주 2회 무료로

배변봉투를 받고,

수거까지 가능하니 참으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편 풉풉앱은

배변 봉투 제공과 수거 기능 외에도

나만의 산책 및 배변 기록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들여다보면 볼수록

스마트한 앱이란 생각이 들어요.

해당 앱은 반려동물 동반한 이용객에게

두루 유용합니다.🐶

저 역시 풉풉 앱 회원 가입 후

배변 봉투를 받아보기로 했습니다.

‘혹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면 어쩌지 싶었는데’

막상 이용하니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시민들의 피드백을 받아

불편한 점은 계속 보완 중이라

사용자 친화적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용 방법을 따라가면

투박한 종이봉투가 나오는데요.

무게도 가볍고, 휴대하기에도 편했어요.👍

특히 일회용 비닐봉지는

미관상 좋지 않을뿐더러 환경에도

좋은 방향은 아니죠.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배변봉투는 다회용 종이봉투로 지급됩니다.🌱

사용법은 동봉된 티슈를 꺼내

배설물을 처리하고

배변을 담아 처리하면 됩니다.

배변봉투는 종이 두께도

제법 두꺼워서 찢어지거나 냄새 걱정도

덜 수 있어요.

수거 방법도

어렵지 않고 무척 간단합니다.

자판기 내 수거 전용 버튼을 누른 후

리더기에 수거 전용 QR코드를 인식하면 됩니다.

이후 수거함 문이 자동으로 열리면

배변봉투를 넣으면 돼요.

'부영공원'에 설치된

기기 역시 이용 방법은 동일합니다.💚

반려동물+에티켓을 뜻하는 펫티켓

지키기 어렵지 않죠?

그간 강아지는 활동량이 왕성해

배변 처리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 거예요.

배변 처리로 인한 시름은 이제 그만!

앞으로 반려동물과의 산책길이

쾌적하게 변화될 예정이랍니다.

부평구에서도

반려동물 복지 정책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어떤 정책을 펼칠지

귀추가 모입니다.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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