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취업 청년을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천연 아로마향수 이론&실습 원데이 클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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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취업시장의 문턱이 점점 높아지는 요즘,

우리 동네 부평구에서는

미취업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향상시키고자

밀착 상담 취미·자격·어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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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환으로

천연 아로마향수 이론&실습 수업이

열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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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은 지난 13일 오후 1시,

부평 굴포천역 근처에 있는

부평 어울림센터 4층 대강당에서

진행됐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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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엔 IAAMA 국제아로마테라피스트인

서준희 강사님께서

전문성 있게 수업을 이끌어주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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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우리의 삶 속에서

디퓨저, 섬유유연제, 핸드크림과 같이

향기에 대한 소비는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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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의 기원은 약 5,000년 전으로 거슬러

종교적 의식에서 비롯됐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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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의 교감을 위해

향나무 잎의 즙을 몸에 바르는 데서 기인한 거죠.

오늘날에는 향에 대한 범위가 확장되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되,

마음의 위안을 주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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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에서는 향수가 시작된 역사는 물론

최근 MZ들이 선호하는

향수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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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로마오일을 만들기 전,

이론 공부를 가볍게 진행하니 상식도 한층 풍부해졌고

흥미로운 시간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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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는 마음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인사이트 카드 3장을 선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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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오래 고민하지 않고

직관적으로 카드를 뽑아주는 게 관건이에요.

강사님께선 아로마인사이트 카드 ​

하나하나가 상징하는 감정 상태를

차근차근 말씀 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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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 카드는 아니지만,

언뜻 타로 카드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대다수는 구직 활동에 지쳐선지

'번아웃'과 '책임감'과 같은 단어가

자주 풀이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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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이라는 목표를 위해

그간 얼마나 몸과 마음이 소진됐는지

알 수 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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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두 귀를 쫑긋하며

해설을 듣고,

전체적으로 즐겁고 유쾌한 분위기여서

수업 반응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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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향기를 매개로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힐링하는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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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뽑은 카드를 바탕으로

천연 아로마오일을 시향 해보기도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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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향지를 접은 후

총 11개의 향을 열린 마음으로 호흡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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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갑작스레 많은 향이 유입되면

어느 순간 향에 대한

감각이 떨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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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우리 몸에서

금세 피로해지는 기관으로,

만약 향을 못 맡게 된다면

커피 원두를 통해

후각을 다시 깨워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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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의 무거운 정도,

블렌딩 조합을 위한 사항을

차근차근 기재하며

나만의 향을 찾아가는

탐색 작업이 이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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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을 통해 나에게 집중하고,

세상 단 하나뿐인 천연 아로마 향수를

만들게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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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렌딩을 할수록

향기가 변하는 지점도 재밌는 요소 중 하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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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하는 공간에는

은은한 향기가 기분 좋게 퍼졌어요.

인위적인 향이 아닌

천연 아로마 오일을 바탕으로

만들어 그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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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 색소를 넣어

원하는 발색을 만드는 과정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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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무색을 희망하신다면

천연 색소를 넣는 작업은 생략하셔도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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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죽을 이용해 예쁘게 포장까지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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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가방 못지않게 고급스러운 포장이라

선물 다운 선물을

한 아름 받은 기분이 되리라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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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는 사람의 긴장을 이완시키며

기분을 좋게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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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 활동에 자신감을 잃어가는 청년들이

청년도전지원사업의 연계인 이번 수업으로 말미암아

사회로 나갈 힘을 북돋웠지 않았나 싶습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준비 청년에게 도움 되는 사업인 만큼

관심이 있다면 유유기지 부평에

문의해 보시길 바랍니다.✨️

🔽유유기지 부평 홈페이지🔽

* 전화 : ☎032)710-1983

* 메일 : schw2014u@daum.net

부평구 블로그 기자단 #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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