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일 전
아산 현충사 l 홍매화 만개 l 현충사 봄꽃 소개
충청남도에서 가장 유명한
홍매화 명소
충남 아산시 염치읍 백암리 298-1
충청남도에서 가장 유명한 홍매화 명소를 꼽는다면 주저없이 아산 현충사를 꼽을것 같습니다. 아산 현충사는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위패가 모셔진 곳으로 유서 깊은 아산의 명소인데, 이런 현충사는 매년 봄 꽃피는 계절이 되면 전국 각지에서 몰려드는 사진사들로 북적입니다.
홍매화가 피는 현충사는 고택을 배경으로 딸기 우유 빛깔의 홍매화 나무가 매우 아름다운 곳인데요. 집과도 가까운 현충사의 홍매화 개화 소식을 계속 기다렸다가, 만개에 맞추어 다녀온 후기 보여드립니다.
아산 현충사의 홍매화를 만나기 위해서는 현충사 주차장에서 고택까지 느린 걸음으로 5분~10분가량 걸어 들어가셔야 합니다. 현충사의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고택을 만나게 되는데요.
고택 앞에는 이렇듯 고혹적인 홍매화가 피어 있습니다. 다른 매화 꽃과 다르게 빛깔이 정말 곱고 예뻐 멀리서도 눈에 띄는 홍매화 나무랍니다. 몇 년 전 수목이 고사하여 가지치기를 심하게 한 적이 있었는데, 다행히 수년의 관리 끝에 다시금 이 예쁜 모습을 볼 수 있어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답니다.
참고로 이 수목은 보호를 위해 주변에 줄이 쳐져 있는데요. 이날 촬영 중에 일반 시민분께서 보호되고 있는 홍매화 나무인 걸 모르고 꽃잎을 따는 모습을 보게 되었답니다.
현충사 홍매화를 보시러 오시는 분들은 나무와 꽃에는 손을 대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찾아간 날 바로 전날까지만 해도 이렇게까지 만개한 모습은 아니었는데, 하루만에 풍성하게 피어난 현충사 홍매화 모습입니다. 보기만 해도 예쁜 자태에 마음까지 분홍물결로 가득해지던 순간에 꽃은 참 우리에게 바라는 것이 없는데, 우리는 꽃을 보면 마음이 이토록 풍성해 지니 마냥 고마울 따름인 꽃과 봄 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먼저 봄을 내려놓는 꽃, 홍매화. 매화는 백매화와 홍매화, 설중매 등이 있는데요. 매화는 장미목의 매실나무의 꽃으로 낙엽활엽수로 많은 가지가 나며, 계란꽃의 잎은 어긋나게 자라고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이른 봄 잎보다 먼저 피고 1~2송이씩 가지에 들러붙은 상태로 송이를 이루며 피어납니다. 흰색부터 분홍까지 색이 다양한데, 색에 따라 흰색이면 백매. 붉으면 홍매라고 불리웁니다.
열매인 매실은 6월이면 맺어 그 열매로 매실주, 매실차, 장아찌 등 많은 요리에 다양하게 활용됩니다.
매화꽃의 개화 시기는 빠르면 2월 중순부터 이고 절정은 3월초 ~3월 중순경이 되는데요. 올해는 이상 기온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꽃이 늦게 피었고, 제가 찾아간 2025.03.25일 기준 현충사의 홍매화 개화 상태는 90%가 되어 있었습니다.
매화꽃의 꽃말은 고결한 마음, 인내, 희망으로 혹독한 겨울을 견뎌내고 피어나는 매화꽃은 그 모습에서 강인함과 희망을 상징합니다. 홍매화는 열정과 우아함을, 백매는 청순과 순결을 의미하는데요.
때문에 현충사에 모셔진 이순신 장군의 일생과도 잘 어우러지는 매화꽃나무입니다.
봄철 수많은 사진사들이 이곳을 찾는 가운데, 제가 찾아간 날 아침에는 삼각대만 200여개 세워져 있었다는 우스갯소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찾아간 오후에는 다행이도 사진사들이 많이 빠져 있는 상태였는데요.
흔히들 찍는 고택과 홍매화의 구도 말고, 저처럼 약간 옆으로 사진을 찍으면 고택과 홍매화, 산수유를 한번에 담아 더욱 다채로운 색감의 사진을 찍으실 수 있답니다.
바람이 꽃잎을 시샘하는 오후, 아산 가볼 만한 곳 현충사의 탐스러운 홍매화 꽃과 함께 담겼는데요. 다른 나무들은 아직까지도 가지가 앙성한 가운데 홍매화의 분홍빛과 산수유의 노란빛은 현충사에 봄이 부쩍 찾아왔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현충사 홍매화를 담으러 오신 분들은 홍매화만 찍지 마시고, 고택 담장 옆 산수유도 담아보세요. 이날 우연히도 저는 홍매화를 닮은 진분홍색 가디건을 입었고, 함께 간 동생은 산수유를 닮은 노란색 가디건을 입었답니다.
고택의 담장 위 탐스럽게 피어나는 산수유와 백매는 정말이지 눈을 빼곡히 즐겁게 해주었는데요.
사실 개인적인 취향은 홍매화보다 산수유 입니다. 홍매화는 꽃의 색상과 그 유명도는 남다르지만 꽃이 산수유에 비해 오래가지 않는데요. 산수유는 나무가 더욱 크고 풍성할 뿐만 아니라 홍매화보다 일찍 피고, 홍매화보다 늦게 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만약 현충사 홍매화 꽃이 졌다 한들 실망하지 마세요. 홍매화보다 늦게 피는 백매와 산수유가 현충사의 봄을 든든히 지켜줄테니까요.
백매는 위에 써놓았 듯, 그 개화 시기가 약간은 늦어 만개에 이르기 까지 4일정도 더 걸릴것으로 예상되었는데요. 이번 주말 아산 가볼 만한 곳 현충사를 가시는 분들은 백매의 만개를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아산 현충사 고택 안쪽으로 들어가면 청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백매보다 더 푸른 빛을 띈 청매는 고택의 장독대 위 빈 공간을 채워주고 있는 모습인데요.
청매도 개화가 살짝 늦어 마찬가지로 이번 주말 만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충사 홍매화가 사진사들 사이에서 유명한 장소임에는 맞으나, 사진을 찍을 때 예의와 매너를 지켰으면 하는 순간들이 있었는데요. 홍매화 나무 바로 앞에 삼각대와 카메라 가방을 펼쳐 놓아 다른 분들께서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하는 모습이었답니다. 특히 작년에는 한복을 입은 모델 동생과 함께 아산 현충사에 촬영을 간 적이 있는데, 모델의 얼굴까지 제대로 나온 모습을 본인의 sns에 버젓히 올려 놓아 삭제를 요청 한 적도 있었구요.
현충사는 사진사들만의 공간이 아닌, 이곳을 찾은 시민 모두의 공간이기에 불법 도촬. 공간 점거 등은 하지 말아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현충사 홍매화 옆으로는 백매화가 있고, 백매화의 개화율은 제가 찾아간 날 10%가량이었기에 이번 주말 찾아가시는 분들은 아름다운 백매화 자태까지 감상하실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상 봄꽃 향기 가득한 아산 가볼 만한 곳 현충사 홍매화 만개 소식이었습니다.
아산 현충사 홍매화
○ 주소 : 충청남도 아산시 염치읍 현충사길 126
○ 운영시간 : 09:00-18:00
○ 문의전화 : 0507-1406-4600
○ 관람료 : 무료
* 촬영일 : 2025.03.25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뷰티인사이드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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