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반천을 따라 연지공원을 거닐다/ 튤립이 가득한 김해

따스한 봄바람이 불어오는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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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에서 예쁜 튤립을 볼 수 있는 연지공원과 함께

해반천에도 튤립이 폈습니다.

해반천을 따라 연지공원까지 걸으며

봄의 향연을 느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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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북부동 구산교 밑, 해반천

부산김해경전철 연지공원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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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보로 약 10여 분 정도의 거리에

튤립 꽃동산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튤립 꽃동산은 지난해 10월,

북부동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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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튤립 구근을 심어

해반천에 꽃동산을 조성하였는데요.

꽃동산 튤립들의 훼손을 막기 위해

꽃동산 안에 들어가는 행위를 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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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꽃동산이라는 이름에 맞게

드넓게 펼쳐진 튤립들을 바라보며 해반천을 걸으니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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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해반천의 튤립 꽃동산 근처에는

이렇게 운동기구가 있어

가볍게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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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반천은 자전거 라이딩 코스와

산책하며 걸을 수 있는 인도로 나누어져 있기 때문에

길이 잘 정비되어 많은 시민분들이 찾는 산책로입니다.

이곳 산책로는 시원한 산책로 조성이라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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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특수 재료 및 방법으로 포장하여

도로의 표면 온도를 낮춤으로써

도시의 열심 현상 저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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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행자의 더위를 완화시키는 공법인

치열성 포장이 된 산책로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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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과 야간 모두

보다 시원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습니다.

튤립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태 환경이

조성되어 걷기 참 좋은 김해 해반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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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반천을 따라 연지공원까지

걸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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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반천을 따라 연지공원 역을 지나,

쭉 걸어오시면

오르막길이 나옵니다.

오르막길을 오르면 이렇게

시원한 물줄기가 쏟아지는 해반천을 바라보며

잠시 쉴 수 있는 벤치들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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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달아 시원해지는 기분을 느끼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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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연지공원에서 시민분들이

꽃놀이를 하며 여가생활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연지공원 종합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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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연지공원은 1999년에 개원하여

도심 속의 힐링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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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면적이 약 9만 4,000㎡이며

이 중에서 호수의 면적은 약 2만 4,000㎡ 정도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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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성이 절로 나는 음악 분수를 하고 있습니다.

음악 분수는 3월부터 10월까지

시간별로 가동되고 있으니 관람 시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재 연지공원의 튤립은

거의 대부분 개화를 한 상황이라 (4/4 방문)

예쁘게 눈과 사진으로 모습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해반천 꽃동산과 연지공원을 거닐며

김해 튤립의 개화 상황을 알아보았는데요,

김해 가볼 만한 곳을 찾고 계신다면

이곳 연지공원과 근처에 위치한

해반천 꽃동산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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