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소설, 그림책을 만났을 때, 문학작품 속에서 만나는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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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 이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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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독서의 달 문학특강 중 하나로

<소설, 그림책을 만났을 때>라는 주제로

5회차 강의가 배다리도서관 제1강의실에서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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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과 그림책을 연결하여 읽으면서

문학 작품 속에 나타나 있는 삶의 문제와

오늘날 우리 사회의 현실 문제를

연관 지어 생각해 보는 문학특강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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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삶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열쇠를

문학에서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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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첫 수업은 베스트셀러 소설 < 어린 왕자 >와

그림책 <친구가 되어줄게> 2가지 책을 콜라보로

현대인들의 공허한 삶의 문제에 대해 알아보고,

바람직한 인간관계가 행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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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소설책을 수업 시간에 함께 다 읽기는 시간제한이 있기에

그림을 중심으로 강사님께서 스토리텔링을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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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를 2회독한 적이 있어

다시금 어린 왕자 스토리 전체를 훑어보기 좋았고

혼자 읽을 때는 이해되지 않던 문학적 상징을 알려주셔서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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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텍쥐페리의 실제 삶을 정리한 영상을

강의 초입부에 10여 분간 보면서

실제로 비행기 조종사였고 장미의 모티브가 된 여인과

파란만장한 작가의 전기를 통해

베스트셀러 <어린 왕자>를 더 깊이 알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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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와 삶의 태도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어린 왕자>와 결을 같이 하는

그림책도 소개해 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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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은 '어린 왕자'를 읽기가 쉽지 않기에

그림책을 읽어주면서 '친구'에 대해 생각하고

얘기할 수 있을 것 같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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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그림책 작가인 우치다 린타로,

그림 후리야 나나가 그린친구 그림책 시리즈

<친구가 되어 줄게>, <미안해, 친구야>, <너도 내 친구야>, <내일도 친구지?>, <친구가 올까?>

등 친구의 관계에 대한 그림책을 재미있게 풀어놓아서

아이랑 같이 읽기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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