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 멤버스] 해수욕장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광안리 해변영화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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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광안리 해변영화관'이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 아시나요?

광안리가 좋다! 영화가 좋다! 하시는 분들은 이번 포스팅을 보시면 큰 도움이 될 겁니다.

행사명 : 광안리 해변영화관

장소: 민락회센터 맞은편 모래사장

날짜: 매주 금요일 20:00

기간: 3월 말~10월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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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리 해수욕장 오른편인 민락회센터 쪽 해변에서 '광안리 해변영화관'이 진행되는데요!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큰 스크린에 의자들도 배치되어 있어 찾기 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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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다가가면 영화가 상영되는 스크린 바로 앞쪽에 의자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1,2열에는 1인석, 3,4열에는 2인석 의자가 놓여있어서 원하시는 의자를 골라 앉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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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화 시작시간인 8시에 딱 맞춰갔는데, 남은 의자가 몇 개 없었어요.

그래도 금방금방 자리가 생겨나서 몇 분만 기다리면 의자에 앉으실 수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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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영화관 곳곳에는 안내 판넬도 세워져있고 이번주에는 어떤 영화를 상영하는지 스크린으로 띄워주더라고요!

사진 속 이 판넬과 스크린이 있는 곳이 의자쪽으로 들어갈 수 있는 입구이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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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어떤 영화를 상영하는지 알고 싶다면, 수영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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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줄 중간 부분 2인석에 앉은 시야입니다!

앞에 막히는 것 없이 스크린이 잘 보였어요.

특히, 스크린과 광안대교가 같이 한 눈에 담기는 게 인상깊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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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았을 때 오른쪽, 왼쪽 시야입니다.

의자 사이사이 거리가 조금씩 있어서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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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14일 기준으로 바닷바람이 잔잔하게 불어 시원한 편이었습니다.

다만, 7~8월이 되고 바람이 없다면 더울 것 같으니 부채나 손선풍기를 챙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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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앞에는 짐을 놓을 수 있는 조그마한 받침대도 놓여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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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앉지 않고 뒤쪽에 서 있을 때 시야입니다!

뒤쪽에 서 있어도 영화가 충분히 잘 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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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자리에서 맥주를 마시며 영화를 보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좀 더 감성있게 영화를 보고싶다! 하시면 돗자리를 들고오셔서 영화를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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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보다 훨씬 더 띄엄띄엄 앉아 볼 수 있다는 점도 돋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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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 뒤쪽에는 이렇게 동그란 공간이 있었는데, 이곳에서 앉아서 영화를 보시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고요!

주변 어디에 있어도 스크린이 잘 보여서 원하시는 곳에서 원하는 방식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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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도 곳곳에 있어서 사운드도 정말 잘 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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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영화관 스크린 뒷쪽으로 쭉 직진하시면 공중화장실이 있습니다.

해변영화관에서 도보로 약 2분 거리로 굉장히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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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가까운 공영주차장은 민락해변공원 공영주차장으로 광안리 모래사장과 민락회센터 사이에 위치한 곳에 있습니다.

화장실 바로 옆 도로를 보시면 일자로 주차할 수 있는 곳이 바로 공영주차장이에요.

일반 차량은 10분에 300원으로 유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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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서 영화를 보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광안리 해변영화관'!

이번 여름엔 광안리에서 영화 한 편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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