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새로워진 울산대공원 메타세쿼이아 길 & 뉴 포토존

사계절 내내 울산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울산의 대표 공원인 울산대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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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울산대공원에 새로운 포토존이 생겼다는 소식에 울산대공원 메타세쿼이아 길과 함께 둘러보고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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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포토존의 위치와 업그레이드된 메타세쿼이아길까지! 온 가족 나들이 장소로 좋은, 울산 가볼 만한 곳 울산대공원 소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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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포토존을 찾아가시려면 울산대공원 정문 주차장에 주차 후 동문, 현충탑이라고 적혀있는 쪽으로 가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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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현충탑이 어디 있지 하시는 분들은 정문으로 들어오셔서 아쿠아시스 수영장이 있는 왼편으로 가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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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여느 때보다 단풍이 늦게 물들어서인지 울산대공원의 단풍도 이제 조금씩 물들고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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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수목원에서 봤던 포토존과 똑 닮은 울산대공원의 수변 포토존은 호랑이발테라스연못 한쪽에 위치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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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수목원에서는 줄 서서 한참 기다리며 사진 찍었던 포토존인데 울산대공원 수변 포토존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알려지지 않아서인지 주말 오후인데도 여유롭게 사진 찍을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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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변 포토존을 지나 현충탑 광장 옆으로 올라가면 울산대공원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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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공원 메타세쿼이아 길은 2005년에 조성되어 피톤치드를 느끼며 자연과 하나 되어 산책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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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방문했더니 황토체험장과 맨발산책로가 생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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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맨발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신발장과 세족장, 에어건도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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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와 함께 맨발산책로가 나란히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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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에 좋은 맨발걷기! 울산대공원 메타세쿼이아 길에서 할 수 있으니 더욱 특별한 느낌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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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톤치드와 함께 촉촉한 황토 산책을 하다 보면 자연과 하나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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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뻗어있는 메타세쿼이아 산책로에는 예쁜 가로등이 생겨 더욱 분위기 있어 보이고, 사진 찍기도 좋아서 울산 데이트 코스로도 인기 만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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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다 쉬어갈 수 있는 벤치와 테이블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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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작은 연못이 있던 공간에는 황토체험장까지 생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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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토에서 나오는 원적외선은 세포의 생리작용을 활발하게 해주고, 몸에 독성을 제거해 주는 데다 맨발로 황토를 밟으면 지압 효과도 있어 혈액순환에도 좋다고 합니다. 메타세쿼이아 길 산책도 하고, 황토체험장까지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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