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비전갤러리 전시, 이미희 개인전 <스며들다2 소품전>

​

​

비전갤러리 전시, 이미희 개인전

<스며들다2 소품전> 소식 전해드립니다.

​

​

<스며들다2 소품전>은 10여 년 전

작가가 사는 아파트 예술문화센터에서

개설된 서양화 강좌를 수강하면서

붓을 잡기 시작해 미술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패브릭아티스트 이미희 작가의

4번째 개인전이었습니다.

​

​

‘패브릭과의 공존：움직이다’를 주제로

형형색색의 유화 작품을 만날 수 있었는데

해 질 무렵의 풍경을 담은 <해어름>, 진분홍의 <벚꽃>과

빨간 꽃에서 느껴지는 <Passion>

핑크빛이 인상적인 작품은 <다시 봄>

그리고 <그대 어디에>입니다.

​

​

이 작품들은 <스며들다> 시리즈로

자연의 풍경을 담고 있었는데요,

​

「봄바람과 색이 함께 춤추는 계절이다.

작은 캔버스 안에도 색이 춤추고 있다.

스며들어가는 색으로 세상이 만들어지고

행복하다.」 작가 노트의 메시지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작품들이었습니다.

​

​

어느 노부부의 뒷모습이 인상적인

이 작품은 <그리운 부모님>으로

작년 2023년 하반기부터 시작해서

올해 완성한 작품이라고 하셨는데

돌아가신 시어머니를 생각하며

작품을 마무리하셨다고 합니다.

​

​

화폭을 유화와 함께 천을 활용해서

그려낸 <Dream Village>, <부부>

​

​

<시간의 기억 속으로> 시리즈 작품도 만날 수 있었는데

작가가 원하는 색감, 질감, 두께의 천을 일일이 찾아서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합니다.

​​

​

아름다운 자연, 일상의 풍경을 느낀

작가의 마음이 스며든 작품을 감상하고 나니

어느새 제 마음에도 봄의 생기와 따뜻함이 스며들어 힐링 되었는데요.

​

시민 여러분들께도 이 따스함이 전해지길 바라며

5월에도 진행될 작품 전시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참고로 비전 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

특히, 5월 11일 예정 <도서관 피크닉>은

플리마켓, 버블 레크리에이션,

야외 체험 및 행사 등이 운영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안내문을 확인해 주세요!

​

​

​

​

​

#평택 #평택시 #평택시민기자단 #비전도서관 #비전갤러리 #스며들다2 #비전갤러리전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