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3대 하천, 유등천에서 즐기는 파크골프 라운딩

대전 3대 하천, 유등천에서 즐기는 파크골프 라운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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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파크골프 즐기는 분들 많으시죠?

1983년 일본에서 시작된 파크골프는

짧은 시간과 쉬운 규칙,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골프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스포츠인데요.

대전에도 4개의 파크골프장이 있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대전에 위치한

4개의 파크골프장 중 하나인 유등천 파크골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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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의 3대 하천 중 하나인 유등천에 위치한 유등천 파크골프장은 2005년에 개장한 대전 최초의 파크골프장이랍니다. 당초 18홀로 운영되어 왔던 유등천 파크골프장은 지난 4월, 9홀이 더 추가되어 총 27홀 규모로 확장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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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신설된 9홀은 기존 18홀과 약 100미터 가량 떨어진 한샘대교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어 더욱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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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낮에는 기온이 30도가 넘어가기도 하는데요. 무더운 날씨에도 유등천 파크골프장에는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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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골프는 부상 위험이 적고, 일반 골프와는 다르게 카트가 아닌 도보로 이동하기 때문에 걷기 운동 효과도 매우 높습니다. 그래서 한때는 '시니어 운동'으로 인기가 있었지만 요즘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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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을 이루어 파크골프 라운딩을 즐기는 분들의 모습입니다.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 동일한 형식으로 진행되지만, 동선이 짧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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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파크골프는 일반 골프와 달리 하나의 클럽만으로 모든 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데요. 이 때문에 골프 장비를 구입하거나 짐을 챙기는 번거로움 없이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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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천 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느낀 것은 깔끔하고 정돈된 시설이었습니다. 넓고 쾌적한 코스는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즐겁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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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홀마다 코스 표시가 명확하게 되어 있고, 잔디도 잘 관리되어 있어 라운딩을 즐기기에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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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스윙 연습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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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천 파크골프장 주변에는 울창한 나무가 가득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푸른 하늘 아래, 잔디밭이 펼쳐진 유등천 파크골프장은 마치 그림 속 풍경처럼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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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부드럽게 내리쬐고, 시원한 바람이 스쳐 지나가는 이곳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잊고 힐링하기에 최고의 장소가 아닌가 합니다. 또한 파크골프장 옆으로는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어 있어 자전거를 타기에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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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등천 파크골프장은 시설관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매주 월요일 휴무이며, 유등천 파크골프장을 이용하실 때에는 원활한 경기진행을 위해 1팀당 3~4명으로 구성하여 사용해주셔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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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하실 때에는 구두나 슬리퍼가 아닌 모자와 골프화를 포함한 운동 복장을 착용하셔야 하며 파크골프 용구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또한 휴게공간에서는 음식을 드실 수 있지만, 코스 내에서는 음식물 섭취를 하실 수 없으니 이점 유의하여 이용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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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유등천 파크골프장의 주차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유등천 파크골프장 바로 옆 둔산대교 아래에 넓은 주차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 걱정 없이 편리하게 방문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주차비도 무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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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고 쾌적한 코스, 깔끔하게 정돈된 시설, 그리고 편리한 주차까지 갖춘 유등천 파크골프장은 초보자부터 숙련자까지 누구나 즐겁게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유등천 파크골프장에 방문하여 건강하고 즐거운 취미 생활을 즐겨보세요.

＊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서성진 기자의 글을 더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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