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연말에 가볼만한 곳 추천 - 보라매공원 크리스마스 트리 & 2023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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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연말을 맞이해 전국 곳곳에 크리스마스 트리와 장식이 꾸며진 곳이 많습니다. 2023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은 걸 실감할 수 있는데요. 연말에 크리스마스 장식이 꾸며진 곳을 찾아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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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는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된 공원이 있습니다. 대전 서구 둔산동에 있는 보라매공원인데요. 보라매공원은 대전 서구청 앞에서 대전시청을 지나 탄방역까지 연결되는 대전 도심의 대표 공원으로 매년 연말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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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청과 대전시청 사이의 중간 지점인 보라매공원 한가운데에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한 그루가 있습니다. 올해 크리스마스를 한 달 정도 앞둔 2023년 11월 24일에 보라매공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가졌습니다. 대전에서 다른 곳에 비해 일찍 크리스마스 트리가 설치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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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공원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여러 조명들과 다양한 색상의 방울들로 꾸며져 있고 트리 밑에는 산타 모형과 캐릭터 풍선이 있습니다.

하나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트리입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주변으로 다양한 색상의 빛 장식들도 꾸며져 있어서 보라매공원과 주변을 밝게 빛나게 해줍니다. 보라매공원 크리스마스 트리는 2023년 11월 24일부터 2024년 1월 14일까지 매일 17시부터 23시까지 켜집니다. 보라매공원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밝고 즐거운 분위기를 느끼기 좋은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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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유성구청과 유성문화원 주최로 2023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를 개최합니다. 2023년 12월 1일부터 3일간 유성온천공원에서 열리고 첫날인 12월 1일 18시에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이 진행됩니다. 크리스마스 트리는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달간 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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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유성온천 크리스마스 축제에서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운영하고 다양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크리스마스 마켓은 20여개의 부스로 구성되었고 트리, 오너먼트, 와인, 캔들, 유성 굿즈 등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제품들을 판매합니다. 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두드림공연장 앞에서는 1인당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회전목마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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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로와 대학로에는 빛의 거리가 조성됩니다. 온천로는 올해 12월 31일까지, 대학로는 내년 2월 14일까지 진행됩니다. 매년 유성구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연말과 새해에 조명으로 거리를 밝고 빛나게 합니다.

2023년 남은 한달, 대전에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고 싶거나 즐거운 연말을 보내고 싶다면 보라매공원과 유성온천공원을 찾아서 좋은 추억 남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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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청 앞 남문광장에도 대형트리가 설치되어 12월 1일 점등식을 갖고 내년 1월 12일까지 불을 밝힐 예정입니다.많이 찾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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