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시간 전
대전 튤립 명소 산책하기 좋은 곳, 유림공원
화려한 봄꽃이 피어나는 계절 4월입니다. 추웠던 겨울과 꽃샘추위를 지나서 포근한 날씨가 다가왔기 때문에 다들 산책하기 좋은 곳을 찾으실 텐데요. 넓은 갑천을 지나서 월평역 근처에 위치한 유림공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징검다리를 포함해서 갑천변은 산책로가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걷기 운동하기 좋고 자전거 라이딩 하는 데에도 부담이 없습니다.
유림문화공원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먼저 상행위는 할 수 없고 수목 훼손 및 채취는 금지이며, 음주, 흡연, 소음 당연히 안됩니다. 쓰레기 투기 및 취사를 금하고 반려동물 동반할 경우에는 안전을 위해서 목줄을 꼭 착용시켜 주시길 바랍니다. 그밖에 이용 안내문을 참고해 주세요!
대전 튤립 명소 산책하기 좋은 곳, 유림공원은 공중화장실이 있고 청결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이곳에 방문하는 누구든지 편하게 이용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따뜻한 봄이 찾아오면 모기를 포함해서 벌레가 많이 생기는 계절이죠. 그래서 모기나 진드기에 물리는 위험이 있을 텐데 공원 내부에 해충기피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뿌리고 이동하시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겠죠?
도심 속 숲에 들어간 기분으로 자연의 피톤치드 향을 마음껏 마시면서 산책을 했는데 산책로뿐만 아니라 운동시설까지 비치되어 있어서 피로를 풀기 상당히 좋습니다. 그래서 아침마다 운동하러 나오시는 분을 종종 볼 수 있었어요.
데이트 코스로 좋은 유림공원 뒤쪽 들판에서 보이는 연산홍까지 활짝 피어나 있어서 매력적인 곳입니다. 다만 나비뿐만 아니라 벌도 많이 볼 수 있으니까 어두운 색감 옷 착용은 자제하시는 게 좋습니다.
유림공원에는 연못이 있습니다. 물레방아가 있는데 아쉽게도 가동하지 않지만 날씨가 더 더워지는 순간부터 가동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포토존까지 잘 마련되어 있어서 기념사진을 남기기 좋고 풍성한 자연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요.
유림문화공원에서는 2009년에 조성되어서 사계절 내내 많은 방문객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진입광장부터 전망대까지 있으며 동선을 확인하시고 이용하면 이동하시는 데 어려움이 없겠죠? 이팝나무길까지 있어서 5월 초중순에도 다녀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 유림공원에서 마주칠 수 있는 튤립정원입니다. 입장료를 받지 않고 이렇게 형형색색으로 피어난 튤립 군락지를 한가득 볼 수 있어서 힐링 그 자체입니다.
노랗게 피어난 튤립도 인기가 많습니다. 다만 키가 다소 작은 편이니까 고개를 숙여서 기념사진을 남겨보시길 바랄게요.
화훼원에서 활짝 피어난 튤립들. 이용하실 때 아이들과 이동할 경우에 꽃밭을 밟고 이동할 수도 있으니까 부모님께서 동반하셔서 각별한 주의를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이렇게 빨강, 노랑, 분홍으로 다채롭게 피어난 튤립을 올해 볼 수 있습니다. 4월 말까지 절정으로 버티다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비 오는 날에 다녀와도 운치 있을 것 같아요. 기념사진을 많이 남겨보세요!
유림공원에서 튤립을 한가득 보고 힐링하셨다면 무대장으로 이동하면 쉴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있습니다. 잔디밭도 넓은 편이라서 가족과 함께 공놀이를 즐기기도 좋습니다.
더 이동하면 전망대가 있는데 한번 올라가 볼까요?
멀리 있는 신세계백화점과 엑스포타워가 갑천과 함께 한눈에 보입니다. 꼭 낮 시간대가 아니더라도 노을, 야경 보러 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대전 벚꽃 시즌이 끝나서 아쉬울 때인데 이제 막 피어나고 있는 봄꽃들을 종종 볼 수 있으니까 이번 기회에 대전 유림공원에 가셔서 형형색색 튤립을 보시면서 봄나들이 알차게 다녀오시는 건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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