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송담근린공원 해바라기 꽃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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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기후 변화로 인해

가을이 짧아져 더욱 소중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선선한 바람에 이끌려

송담 근린공원 옆 해바라기 꽃길을 걷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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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에는 풍경이 아름다운 공원이 여러 곳이 있습니다.

그중 한 곳이 도심 속에 위치하고 있는 송담 근린공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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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담 근린공원의 봄에는 노란 유채꽃,

여름과 가을에는 한들한들 코스모스와

태양을 닮은 해바라기가 피어납니다.

모두 색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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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어린이 놀이시설의 오른편으로 이동해 봅니다.

나무 길을 지나면 예쁘게 피어있는 해바라기를 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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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아담한 해바라기가 예쁜 모습을 드러내며 피어있습니다.

가을날에 핀 해바라기가 햇빛과 함께 하니 노란색이 더욱 밝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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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는 여름과 가을에 피는 꽃입니다.

따사로운 해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는

일편단심, 기다림이라는 꽃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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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의미로 부를 상징합니다.

집에 해바라기 액자를 걸어놓거나 인테리어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집에 해바라기와 함께 하고 계시나요?

좋은 일이 생기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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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 꽃길 주변은 넓은 초록 들판으로

어린아이들, 어르신들이 걷다 가기에도 무난합니다.

조금만 걷다가도 쉬었다 갈 수 있는 쉼터,

해바라기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 명소도 있으니

소중한 분들과 함께 추억을 남겨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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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 막이 있는 정자와 가볍게 운동할 수 있는 운동기구도 있으니

이번 주말 송담근린공원으로 나들이를 떠나보시는 건 어떠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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