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 아이와 가볼만한곳 봄꽃 만발한 음성 철박물관 천천히 프로젝트와 세연음악회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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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아이와 가볼만한 이색박물관 중에 음성 철박물관이 있습니다. 4월의 음성 철박물관에는 다양한 봄꽃들로 화사한 봄빛을 자랑하고 있었는데요. 박물관 곳곳을 만끽한 후 표현할 수 있는 '천천히 프로젝트'가 열리고 있어 더욱 흥미로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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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세연음악회>가 열린다는 소식이 있어서 함께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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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박물관 제25회 세연음악회 : 봄길에 여유 >

1. 일자 : 4월 27일 (토)

2. 시간 : 오후 3시

3. 장소 : 철박물관

4. 입장료 : 무료

5. 문의 : 043 883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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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꽃이 피어 아름다운 박물관에서 독일음악연구회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음악회를 통해 행복한 시간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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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하기로는 박물관 2층 뒷마당 공간에서 음악가들이 연주하고 잔디에는 관객들을 위한 관람장소로 꾸며질 것 같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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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지가 많은 요즘 날씨가 무색하리만큼 초록빛 자연의 아름다움은 눈이 부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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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으로 둘러쌓인 박물관 외부 곳곳에서는 다양한 봄꽃을 만날 수 있어서 산책하며 꽃구경하기 좋았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꽃으로 초록빛 명자나무와 빨간 명자꽃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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곳곳에 피어있는 조팝나무도 화사하게 빛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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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매화도 예쁘게 피어 박물관 곳곳을 아름다운 산책의 공간으로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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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요란하게 울어대는 소리가 들려 연못에 가까이 가니 뚝 울음을 그칩니다.

정자에 올라 아름다운 꽃구경을 즐겨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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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에 올라 가만히 있으면 요란하게 울어대던 개구리 혹은 맹꽁이 소리는 뚝 그치고 새소리가 들려옵니다.

힐링여행이 따로 없다는 표현이 맞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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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박물관 참여공동체 프로젝트 천천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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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 또 멀리서 보기라는 부제를 가진 이 프로젝트는 천천히 자연물을 담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내가 보고싶은 곳에 편안한 의자를 놓고 다양한 색칠도구를 통해 표현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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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뒷편 공간, 온실정원 마당, 철 전시 구조물 앞 등 다양한 곳에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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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물관 2층 뒷마당 공간에는 느린우체국으로 옛날 타자기를 사용해서 편지를 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되어 있어 이색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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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와 가볼만한곳, 상설전시 그리고 책방 >

야외 꽃구경을 마쳤다면 이제 실내로 들어가보아도 좋습니다.

더위를 피해 시원한 실내에서 철에 대해 더 알아보아도 좋고 책방에서 책을 읽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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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아이와 가볼만한곳 철박물관에서는 철의 종류를 비롯해 녹슬지 않는 철, 철을 활용한 물건 등

다양한 각도로 철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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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안쪽공간에는 아이들이 쉴 수 있는 도서관 책방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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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책들과 함께 편안하게 누워서도 앉아서도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하고 있어 더운 여름 박물관을 찾을때는 가장 인기있는 장소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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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2층에서는 세상을 바꾼 철을 직접 두드려보고 게임하듯 알아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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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가볼만한곳이지만 어른들에게도 흥미로운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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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 활용되는 다양한 철을 이용한 공구 도구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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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 직접 해보는것이 최고입니다. 직접 두들겨보면서 철의 구조가 변하면서 더 날카롭게 더 단단하게 변해가는 점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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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에서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듣고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커피쿠폰도 받을 수 있으니 참여해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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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에서 뒷마당으로 향하면 철을 만들던 시설을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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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철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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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제철 복원 실험로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철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눈으로 보고 손으로 체험하며 익힐 수 있는 음성 철박물관은 아이와 가볼만한 생생한 교육의 현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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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23년에는 어린이날 열렸던 세연음악회가 24년에는 4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열린다니 다양한 봄꽃구경도하고 음악적 감수성도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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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sunnyssam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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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게시글은 소셜미디어기자단이 작성한 글로, 음성군의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