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9일 전
가족과 함께 가볼 만한 곳 '한국효문화진흥원'
✅ 대전 0시 축제 홈페이지
✅ 대전 0시 축제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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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K-POP 라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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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9일 9색 길거리 퍼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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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0시 축제 교통 종합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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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공원, 헤레디움에서 펼쳐지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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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 가운데 여름은 잘 보내고 계시나요, 여러분!? 오늘은 실내에서 가족들과 함께 소중함을 느끼고 부모님의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한국효문화진흥원'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합니다. 본 진흥원은 대전의 자랑스러운 효의 메카도시라 불릴 정도로 효의 뿌리 깊은 문화가 공존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곳이랍니다.
현재 국내 유일의 한국효문화진흥원과 뿌리공원, 한국족보박물관, 효문화마을 등 효문화 관련 시설이 집중되어 있고 매년 효문화뿌리축제를 하는 효문화 모범도시입니다. 또한 효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효 전문기관으로 효를 주제로 다양한 체험활동 및 교육·연구를 통해 효의 가치를 높이고 효 정신을 계승·발전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효문화 확산으로 효 실천을 장려하고 대전사랑 시민정신으로 승화시켜 건강한 기본 질서를 바탕으로 칭찬과 감사가 넘치는 밝고 건전한 사회를 이루고자 본 진흥원은 효와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사진을 통해 내부를 한 번 살펴볼까요!?
진흥원에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지하 1층부터 천천히 올라가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옆 안내 데스크에서 꿈돌이와 꿈순이가 반겨주는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엘리베이터 또는 계단을 오르면 1층의 넓은 안내 데스크를 볼 수 있으며, 본 진흥원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 및 전시관에 대한 안내를 엑스 배너로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본 건물은 효문화체험관으로 1층은 효 이해실 및 전시실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빔프로젝트로부터 샌드아트로 효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지금까지 효에 대한 안내를 위한 문구로 시작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효하면 역시 빠질 수 없는 유명한 인물의 공자로 이곳의 전시실에서는 제자인 증자와 함께 효에 대한 가르침을 볼 수 있습니다.
공자와 증자가 문답으로 대화를 나누는 미디어 콘텐츠로 공자가 대답하기를 "효라는 것은 인간의 모든 덕성의 근본이다. 무릇 효라는 것은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섬기는 것으로부터 시작하여 사회에 나아가서는 임금을 섬기는 것으로 진행되다가 결국은 자기 몸을 반득하게 세우는 것으로 완성되느니라"라는 멘토로 효의 깨달음을 알려주는 상황으로 처음부터 매우 인상 깊은 상황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고대 효문화는 지석묘를 통해 고대의 조상숭배로부터 시작된 것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인물로 유명한 '정약용'은 효행관에 대해 간략하게 정리하자면 효의 본질이 순수한 인간 내면의 정직함에 있어야 한다는 것으로 주장했다는 것을 알려주었답니다.
1층의 본 메인 장소는 아래의 사진과 같이 볼 수 있으며, 포토존이 있어 단체사진을 찍기에 좋았습니다. 또한 왼편에 있는 동상은 효에 대한 의미를 시각적으로 부각시키기 위해 위치한 것 같은 기분이 효에 대한 느낌을 잘 전달해 주는 곳이었습니다.
이어서 2층으로 올라가면 '효 느낌실'을 시작으로 '효 공감실'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기 전 오른편에는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된 곳을 볼 수 있는데 각 벽면에는 '가시고의 부성애', '가물치', '연어의 모성애'의 3가지 이야기를 볼 수 있는데 부모와 자식 간의 돈독한 스토리를 볼 수 있었습니다.
효느낌실은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하여 현시대를 입각한 오감을 충족할 수 있는 공간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미디어를 통해 효에 대한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체험이 가능하며, 디지털로 효문화를 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본 코너의 마지막 부분에는 효 문학 자판기로 자신이 원하는 콘텐츠를 터치를 통해 입력하면 효와 관련된 시와 문구 등을 인쇄를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체험을 통해 효에 대해 다시 일깨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제3전시실의 효 공감실의 메인 콘텐츠는 심청이의 이야기이며, 그 과정이 시청각적으로 매우 돋보이는 곳이었답니다.
빔프로젝트 및 조형물로 심청전의 스토리텔링을 효와 잘 묻어 나올 수 있도록 환경이 구비되어 있어 체험 내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래는 효행으로 얼굴을 빛낸 사람들이 역대 대통령으로부터 수상한 훈장증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날 효를 위해 공로한 분들의 멋진 행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3층으로 올라가면 '효 실천실' 및 '효 나눔실'로 나누어져 있으며, 실천실에 들어서면 유명한 인물들의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키오스크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체험들이 있어 사진을 남기고 카드 뉴스도 제작이 가능하여 효와 관련된 다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어 층마다의 콘셉트를 즐겁게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효 나눔실은 지금까지 체험한 것을 바탕으로 효를 나누는 공간으로 마련된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2006년 6월 27일 이군익 선생의 유명한 금강산 지게 효자 일화를 바탕으로 빔프로젝터의 안내와 아버지를 모시기 위해 실제로 제작한 알루미늄 지게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본 일화가 중국까지 영향을 미쳐 대대적으로 효행에 대한 소개가 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국민의 효심을 느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각 국가별 세계의 예절문화에 대해 간략히 적혀 있어 이색적인 문화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은 직접 노인을 체험할 수 있는 기구들이 구비되어 있어, 지금까지 우리를 키워주신 부모님 그리고 할아버지, 할머니에 대한 노고와 감사함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중구에 위치한 한국효문화진흥원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그리고 근방에는 산책로로 뿌리공원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가족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 느끼고 사랑한다는 마음을 전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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