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메타세쿼이아 숲이 있어 아름다운 풀내음근린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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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그치니

밤낮 가리지 않고 무더위가 이어집니다.

아침저녁으로 가벼운 산책을 하면서

모두 건강관리 잘하시길 바라며

오늘은 평택시 소사동에 있는 이름도 예쁜

풀내음근린공원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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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내음근린공원에서는 어떤 향이 나는지 살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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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에 걸려있는 안내 플래카드예요.

-공원 나무들 병충해 방제 농약 살포를 2024년 10월 20일 안에 할 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경고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을 실시하였다는 안내 글이에요.

여름과 가을에 많이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공원 산책 시 긴 바지와 긴 옷을 입고

해충기피제를 뿌리고

풀밭에는 그냥 앉지 말고

산책 후에는 옷을 세탁하고

샤워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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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티켓은 이제 필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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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이 넓은 공원에서 볼 수 있는 안내 플래카드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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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내음근린공원에는

안심 화장실과 방법용 CCTV가 작동하고 있어요.

안심하고 산책해도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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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내음근린공원은

아파트 단지와 개인 주택들 사이에 있어요.

소나무가 하늘을 향해 뻗어 있어 아름답지만

풀내음근린공원의 주 수목은 메타세쿼이아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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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메타세쿼이아가 원뿔형으로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고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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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의 메타세쿼이아길이 아니더라도

전국에 아름다운 메타세쿼이아길이 있지요.

메타세쿼이아는 무리 지어 일렬로 서 있어야 더욱 빛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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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쿼이아는 침엽 키 큰 나무지요.

침엽수이지만 낙엽이 지는 나무로

화석 식물로 알려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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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쿼이아 군락지는 가을 단풍도 볼 수 있어 사계절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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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식물들은 이름표를 달고 있어

산책하면서 나무 이름을 불러주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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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작은 남천은 집에서도 화분에 심어 키우지만

공원에서 보는 남천은

6월쯤 하얀 꽃을 피워 예쁘고

가을 붉은 단풍과 작은 포도송이처럼 주렁주렁 매달인

붉은 열매가 꽃만큼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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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 맞춰 서 있는 메타세쿼이아 아래에는 벤치가 있어

풀 내음 맡으며 쉬어가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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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는 일 년을 보고 심고

나무는 10년을 내다보고 심는다고

메타세쿼이아가 아름드리나무로 자라면 정말 아름답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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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가 있는 나무 사이사이

조명이 있어 해가 져도 쉬어갈 수 있고

조명으로 아름다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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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놀이터는

안전관리 실태 검사 중이어서 사용할 수 없었어요.

끈으로 접근 금지를 알려주고 있어

아이들도 놀이터 안으로 들어가지 않겠지만

빨리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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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내음근린공원 쉼터 앞으로

다양한 운동기구들이 많아서 이용하기 좋은데요.

사용 방법과 효과가 적혀 있어 안전하게 사용하기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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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몸일으키기, 등허리 지압기, 달리기, 오금펴기, 역기올리기, 허리돌리기, 하늘걷기 등

바로 설치한 것처럼 깔끔하고 다양한 운동기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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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에 맞는 운동기구를 찾아 꾸준하게 운동하면 좋겠어요.

산책과 운동을 겸할 수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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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 곳곳에 벤치가 있어 쉼터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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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내은근린공원 옆으로 저류지가 있어

공원이 확~ 트여 보이고 더 넓어 보여서 좋아요.

저류지는 비가 올 때 배수로를 따라 모여드는 물을 저장하는 곳으로

홍수 예방을 할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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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국지성 호우가 내릴 때 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 같아요.

저류지에는 많은 동식물이 보금자리를 틀고 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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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내음근린공원은

인공적으로 조성한 메타세쿼이아 군락 숲이 있어 정말 아름다워요.

지금도 사진 맛집이지만

몇 해 지나면 평택의 메타세쿼이아 명소가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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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세쿼이아로 아름다운

풀내음공원에서 산책 즐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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