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전자산업사 박물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박성혜 기자]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전경 ©박성혜 기자

무더운 여름방학의 끝자락,

우리나라 전자 기술 발전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 여행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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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영통구에 위치한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은

2014년 4월 21일 과학의 날을 맞이하여 개관한

국내 최대의 전자산업사 박물관입니다.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내부 ©박성혜 기자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의 입장료는 무료이며

평일은 사전예약제,

주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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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반드시

보호자와 함께 입장해야 하고

박물관 전시 이해를 돕기 위해

도슨트 투어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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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엄 내 사진촬영이 가능하며,

음식물 반입과 안내견 이외의

반려동물 출입은 금지하고 있습니다.

1관 ©박성혜 기자

5층부터 시작되는 1관은 전자산업의 역사와

시대상의 변화를 풀어내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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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과학문명이 시작된다'는 소제목을 지닌

전시관 내부는 총 다섯 가지의

주제별 영상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재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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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의 발견, 조명의 발명이 사회에 가져온 변화,

통신의 발달, 가전제품이 가져온 생활의 변화,

라디오를 통한 새로운 문화가 그 주제입니다.

2관 ©박성혜 기자

2관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모바일로 구성된

전시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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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향상시킨 전자 기술의 흐름을

집약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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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정보 혁신과 사람들의 삶에서 함께한

다양한 기술 개발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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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산업 발전의 원동력이 된 반도체의 역사,

TV 및 디스플레이의 발전,

모바일 기기의 대중화를 테마로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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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기기의 발전을 가장 크게

체감할 수 있는 곳이기에 어린아이들과 함께 온

부모님들이 자신의 옛이야기를 들려주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3관 ©박성혜 기자

'풍요로운 미래를 꿈꾸다'를 테마로 한 3관은

미래지향적 공간이자

삼성전자의 홍보관으로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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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경험할 수 있는 기술을 영상으로 제작한

대형 영상관과 삼성전자의 신제품 전시와

체험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 전자산업의 과거와 현재를 둘러보고

미래를 그려보는 공간,

삼성 이노베이션 뮤지엄을 찾는

관람객들은 다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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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들에게는 호기심을,

학생들에게는 꿈을 그리는 공간,

어른들에게는 빠르게 지나온 기술의 역사를 반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홈페이지 바로가기▼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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