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용인시 SNS 시민 서포터즈가 취재한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 용인시 SNS 서포터즈 정성묘입니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마음이 드는

무덥고 습한 여름입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분들이

해외로, 바다로, 산으로 떠나고 있는데요,

올해 휴가는

용인 신봉동 계곡으로

떠나는 것은 어떨까요?

신봉동 계곡은

광교산에서 신봉동 외식타운

(신봉 외식문화거리)로 흐르는 천입니다.

계곡이 깊지 않고 얕아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좋으며,

1급수로 물도 좋은 곳입니다.

비가 내린 후에는

발을 담굴 수 있을 정도로

물의 양이 되지만,

더운 날씨에는

졸졸졸 정도의 물이 흘러갑니다.

광교산 등산로를 따라

서봉사지 현오국사탑비까지

신봉동 계곡은 이어집니다.

계곡에 큰 바위들과 작은 바위들이

카페 앞에 잘 정돈되어 있어

물놀이를 즐기기 좋겠더라고요.

15-2 마을버스

신봉동 계곡은

15-2번 마을버스를 이용하거나

다른 곳에 주차를 한 후

이용을 해야합니다.

가볍게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 신봉동 계곡입니다.

큰 바위틈 사이로 시냇물이

졸졸 흘러 물웅덩이를 만들고 갑니다.

신봉동 외식타운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맛집과 카페가 정말 많으니,

가족끼리 즐기기 좋겠죠?

굽이굽이 내려오는 물에 따라

얕은 물웅덩이가 만들어져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습니다.

물이 계속 흘러서인지

모기나 벌레도 없이 쾌적하더라고요.

물놀이도 할 수 있고 파라솔도 많아서

그늘 안에서 충분히 쉴 수도 있습니다.

계곡에 어울리게 돌을 쌓아 작은 폭포도 있고

계곡물에 의자를 놓고 앉을 수 있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시원한 물에 발을 담그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광교산 등산로 위로의 신봉동 계곡

흡사 정글의 분위기가 납니다.

평일 오후라 사람이 없어서,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신비로움을 간직한 곳으로

보이기도 하는데요,

주말이나 휴일에는 꽤나 붐비는 곳이랍니다.

신비로운 자연 경관을 마주하고 내려가는 물에

발을 담그면 정말이지 너무 시원합니다.

조용한 곳에서 푸르른 나무숲을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곳입니다.

계곡에서 다양한 생물의 채집 활동도 할 수 있는데요,

채집 도구를 함께 가지고 가서

물놀이하고, 채집하고, 맛있는 음식까지 먹으면

계곡이 아이들에게

최고의 여름휴가지가 아닐까요?

무더운 여름이 가기 전에

신봉 계곡으로 놀러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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