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의 도시 서구에서 즐긴 ‘2024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축제’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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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지친 서구민을 위해 다시 한번 시원한 소식과 함께 찾아왔습니다.

바로 6월 15일 정서진 아라뱃길에서 개최된 시원한 카약 축제 관련 내용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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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약뿐만 아니라 각종 다채로운 체험과 먹거리, 볼거리가 가득했던 축제였답니다.

수많은 서구 주민분이 방문하시어 행사를 즐겨주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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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했던 축제 그 현장 속으로 조연희 기자님과 함께 떠나볼까요?

지난 6월 15일, 정서진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일대에서 열린 ‘2024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 축제’가

많은 시민분의 열화와 같은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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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2016년부터 수상레저 저변 확대와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개최해 왔는데요.

행사 당일 비 소식이 있어 걱정했는데, 흐리기만 할 뿐 축제를 즐기는데 이상 무! 오히려 구름이 껴서 야외 활동하기 좋았습니다.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 뜨거운 축제 현장 함께 만나 보실까요!

여러분은 지금 물의 도시 베네치아가 부럽지 않은 서구 정서진을 보고 계십니다.

아라인천여객터미널 일원 잔잔한 바다 위에서 카약과 패들보드를 유유자적 즐기는 모습이 마치 그림처럼 펼쳐졌습니다.

이번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 축제는 인천 서구와 한국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의 공동 주최로 개최되었는데요.

행사 현장에는 한국수자원공사와 인천 서구 마스코트 인형이 함께하며 어린이 친구들을 반겨주었습니다.

이번 축제의 메인이었던 카약과 패들보드, 인디언카누 등 다양한 수상레저 체험은 온라인 사전 신청과 현장 접수로 진행되었는데요.

많은 분이 이번 행사를 손꼽아 기다리셨는지 순식간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그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수상레저 체험 외에도 키즈마술쇼,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페인팅, 소방안전체험, K-water 스마트 음수대 등

재미있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해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는데요.

특히 청년센터 서구1939 공간, 인천서구장애인 자립생활센터, 자원순환 등 서구의 다양한 이야기를 만나는

지역상생부스가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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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지역에 어떤 공간 있고, 그곳에서는 무엇을 하는지 간접적으로 경험해 보고,

시민들의 생각을 엿보는 자리를 마련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아니었나 싶어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하죠! 맛있는 냄새를 폴폴 풍기는 푸드트럭이 함께해 빠르고 간편하게 배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알록달록 파라솔 아래에서는 ‘2024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 축제’를 주제로 진행한 어린이 사생대회에 참가한 꼬마 친구들의

열정적인 활동이 펼쳐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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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도화지에 푸르른 아라뱃길의 풍경과 축제에서의 즐거운 추억이 가득 담겼습니다.

행사에서 축하공연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죠! 전자바이올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지역 청소년동아리의 공연이 이어졌는데요.

서구 태권도시범단의 멋진 무대까지! 유명한 누군가를 부르는 것도 좋지만,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소년과 시범단들의 무대로 꾸며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여름의 시작과 함께 바다와 하늘이 맞닿은 아름다운 정서진에서 즐긴 ‘2024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 축제’에서 멋진 추억 가득 만드셨기를 바랍니다, 내년에는 또 어떤 멋진 행사로 만나게 될지 많이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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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서동이가 조연희 기자님과 함께 '2024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 축제'에 대해 소개해 드렸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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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프로그램과 볼거리로 가득했던 이번 축제!

벌써 내년에 진행될 '2025 정서진 아라뱃길 카약 축제'는 어떤 모습일지 매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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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서동이는 또 다른 새로운 소식으로 여러분께 인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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