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 뷰까지 자린이도 고인물도 만족할 경남 라이딩 맛집, 진주자전거 코스 추천!

자전거 타기좋은 도시 진주시는

남강을 따라 다양한 자전거 도로가 조성되어

자전거 타기 좋은 명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

푸른 하늘과 맑고 화창한 날씨에

시원한 강줄기를 따라 라이딩을 하다보면

푸른 나무와 그 사이로 비치는 햇살,

살갗을 스치는 초여름의 바람,

다채로운 볼거리로 넘치는 라이딩 뷰까지

자전거를 타며 느낄 수 있는 재미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습니다!

​

오늘은 자전가 초보자도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진주시의 자전거 길을 소개해 드립니다.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진주시 자전거 추천 코스

🚲

.

🚩바람모아공원 (충무공동 44)

.

.

🚩진주종합경기장 (충무공동 8)

.

.

🚩진주초전공원 (초전동 1583-40)

.

.

🚩금산교

​

제일 먼저 시작 코스로

선택한 곳은 바람모아공원입니다.

​

바람모아공원에는 진주시가 직접 운영하는

공영 자전거 무료 대여소가 있어

개인 자전거가 없어도 누구나 대여 가능합니다.

​

​

진주 혁신도시에 위치해 있는

바람모아공원 입구에 다다르면

자전거 도로가 양쪽으로 펼쳐집니다.

​

​

자전거 길 중간에 나무 데크가 조성되어 있어

데크길을 따라 산책도 가능해

라이딩 중간 쉬어서 공원을 둘러보며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

​

평일 이른 오전에도 공원을 산책하거나

강아지를 산책시키는 주민들의 모습에서

여유로움이 느껴집니다.

​

​

바람모아공원에는

쉼터와 휴식공간 등이 잘 조성되어 있어

공원 이름처럼 초여름 바람을 맞으며

이 계절을 온전히 느낄 수 있습니다.

​

​

바람모아공원 한 가운데에는

아이들이 뛰어놀거나 피크닉을 하기에 좋은

잔디밭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

​

강변에는 1.24km의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가 나란히 조성되어있습니다.

​

남강변위에 설치된 자전거도로는

여유로운 폭으로 구성되어

산책하는 사람도, 자전거를 타는 사람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야간에는 난간에 조명이 설치되어

낭만있는 라이딩이 가능합니다.

​

​

시간이 점점 지나자

라이딩하는 시민분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

강변 자전거도로와는 달리

빼곡히 나무가 심어져 있는 이곳은

미세먼지를 차단하기 위해

공원 내 공기 흐름이 최소화되도록

조성된 공간입니다.

​

진주시에서 운영하는

공영 자전거 무료 대여소는

총 4곳이 있습니다.

​

적당한 거리마다 있어서

가까운 곳에서 대여하여

라이딩을 즐길 수 있어 접근성이 좋습니다.

예전에는 신분증이 있어야 대여 가능했으나

작년부터 휴대폰 인증으로 바뀌어

이용이 더욱 간편해졌습니다.

​

핸드폰번호를 알려드리면

카톡으로 대여 링크가 오고

클릭만 하면 대여가 완료됩니다.

​

대여 절차 후 자전거와 헬맷을 고르면 되는데

전문가용부터 클래식 자전거,

작은 어린이용 자전거, 네발 자전거 등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으니

신체 조건과 취향에 맞춰 자전거를 고를 수 있습니다.

​

​

자전거 대여소 옆에는

화장실이 위치해 있으며

청결하고 깨끗하게

유지가 잘 되어있습니다.

​

​

열심히 달리다보면

저 멀리서 김시민대교가 보입니다.

​

노을이 질때면 석양과 그림자가

그림같은 풍경을 자아냅니다.

밤이 되면 야간조명이 대교를 비추며

화려한 아경을 만날 수 있습니다.

​

​

풍경을 감상하며 달리다보면,

다리 밑에 쉼터가 있어

잠시 초여름볕을 피해 휴식을 취합니다.

​

​

그늘에서 목도 축이고

아름다운 진주의 풍경을 감상하며

재충전한 후 다음 코스로 이동합니다.

​

​

진주종합경기장은

탁 트여있는 공간을 시원하게 달리면서

바람을 맞을 수 있는 라이딩코스입니다.

​

​

전기자전거와 전동스쿠터, 킥보드 등을

대여할 수 있는 곳이 있으며

이 날에는 아쉽게도 문이 닫혀 있었지만

대체로 주말에는 열려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생활체육시설,

인라인경기장, 암벽등반장 같은

엑스게임 공원 등

여러 스포츠 시설이 있습니다.

​

​

인라인 경기장을 중심으로

크게 돌아 라이딩을 즐겨봅니다.

​

​

탁 트인 경기장 구조 덕분에 내부를 볼 수 있어

경기가 있는 날에는

잠시 쉬어가며 경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

​

진주종합경기장에서 나와

남강로를 달리다 보면

초전공원이 보입니다.

​

​

산책과 피크닉, 나들이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

​

초전공원에는 메타세쿼이아 길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

자전거나 킥보드를 타면서

자연을 즐기기에도 좋습니다.

​

밤이 되면 동글동글 진주알 같은

조명등이 불을 밝혀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진주데이트명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

메타세쿼이아 길 양쪽으로는

여름 꽃나무인 아나벨 수국이

말간 얼굴을 내밀고 있습니다.

​

아나벨 수국은

일반 수국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작은 꽃잎이 서로 붙어

꽃송이를 이루고 있습니다.

​

​

산책하기에도 좋은 장소인 초전공원에는

쉼터와 벤치가 군데군데 잘 배치되어 있습니다.

​

​

시원한 물줄기가

솟아오르는 분수대는

초전공원의 트레이드 마크입니다.

​

초전공원은 원래 쓰레기 야적장이었습니다.

2009년 6월부터 시민체육공원으로 준공완료하여

산책, 버스킹, 피크닉 등 다양한 문화와 쉼터로서

시민들의 애정을 듬뿍 받고있습니다.

​

​

초전공원을 마지막으로

금산교가 보이는 남강로로 나와

시원한 남강뷰를 감상하며

라이딩을 마무리합니다.

​

진주시는 시내 중심을 비롯해

사천과 산청 등 인근 지역으로도 연결된

다양한 자전거 길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

특히, 진주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보고

남강변을 달리면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자전거 코스를 기획하여 소개하고 있습니다.

​

남강순환 코스, 강주연못 코스 등

다채로운 뷰와 난이도 별로

추천코스를 소개하고 있으니

진주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라이딩 코스를

직접 체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인 진주시는

시민들이 밤에도 안전하게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조명 조성 및 안전 로고젝터,

친환경 태양광 표지병, 안전 키오스크 설치 등

지속적인 관리와 시설물 정비를 통해

자전거 도시의 품격을 높이고 있습니다.

​

여름이 짙어가는 6월,

걷기에는 덥고 운동하기에는 지루하다면,

해질녘 노을을 풍경삼아

강변 라이딩 어떠세요?

#진주 #진주시 #진주라이딩 #자전거타기좋은곳

#진주라이딩코스 #진주자전거코스 #바람모아공원

#초전공원 #진주수국맛집 #수국축제 #아나벨수국

#진주종합경기장 #진주가볼만한곳 #진주아이랑

#진주나들이 #진주산책 #진주자전거 #진주여행

#김시민대교 #진주랜드마크 #진주자전거코스추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