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 여러분은 캠크닉을 알고 계신가요?

캠크닉은 캠핑+피크닉을 합친 신조어로 소풍 즐기듯

가볍게 하는 캠핑을 뜻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영천에서 캠크닉하기 좋은

영천댐하류공원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공원의 면적이 가볍게 산책하기 좋은 크기입니다.

애완동반 산책이 가능하나 목줄착용은 필수인거 아시죠?

영천시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깨끗하게

정비되어 있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캠크닉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는 물놀이터를 개장하여

아이들이 시원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부모님은 캠크닉으로 휴식하고 아이들은 물놀이를

할 수 있다니 벌써 여름이 기대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영천댐은 벚꽃명소로도 유명한데 벚꽃시즌에는

마라톤대회가 있어 야영을 금지한다고 합니다.

캠핑을 준비중이신 분들은 이부분 유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방문했을 때 오토캠핑장 입구가 막혀있는 것을 확인한 바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캠핑장 옆으로는 본격적인 산책로가 시작됩니다.

산책로 중간중간에는 운동기구들이 배치되어있습니다.

벤치들도 군데군데 많이 배치되어 있어서

봄바람 맞으며 산책하고 멍때리기 좋은 곳입니다.

인공폭포를 가는길에 마주한 인공호수는 아직 개장 전 이었습니다.

인공호수의 경우 물놀이 및 수영에 적합한 물이 아니기

때문에 출입에 유의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뛰어놀기 좋은 놀이터도 있었으나

현재는 이용하지 못하도록 막아놓았습니다.

걷다보면 큰 광장과 함께 인공폭포를 볼 수 있습니다.

인공폭포 역시 현재는 운행을 중지했지만

곧 따스한 봄이 되면 가동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폭포 앞 쪽 큰광장에서는 공터가 넓어 씽씽이나 킥보드를 타고 즐기기에도 좋아보입니다.

별의 도시 영천답게 공원의 조경이 별모양으로 된 것이 참 귀엽다고 느껴지네요

아직 개화 전인 벚꽃망울들이 금방이라도 팝콘 터질 것처럼 터질 것 같습니다.

영천댐공원 옆으로는 영천 9경 중 하나인 영천댐 벚꽃 백리길이 이어집니다.

다가오는 벚꽃시즌 벚꽃 구경하고 캠크닉하러 영천댐공원은 어떠세요?

영천댐하류공원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title":"영천 캠크닉하기 좋은 영천댐하류공원","source":"https://blog.naver.com/yeongcheonsi/223390572545","blogName":"아름다운 ..","blogId":"yeongcheonsi","domainIdOrBlogId":"yeongcheonsi","logNo":223390572545,"smartEditorVersion":4,"blogDisplay":true,"meDisplay":true,"lineDisplay":true,"outsideDisplay":true,"cafeDisplay":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