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택시민기자 7기 방정원입니다.

평택북부문예회관 3층 전시실에서는

김수나작가의 개인전

『두부와 신화』전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다양한 사물의 이미지를 사진으로 접하는 동시에

매체가 보여주지 못하는 물질성을 드러냄으로써

주체와 '지금-여기'에 대한 감각을 일깨우는 작품들입니다.

'두부와 신화' 작품전은

작가가 오랫동안 경험하고 마주했던 신화적 이미지들과

매일의 일상에서 마주하는 실제 사물의 이미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전시회를 들어서면서

이런 작품 전시회는 처음으로 관람을 하기에

놀랍기도 하고, 어리둥절하기도 하였습니다.

다양한 이미지의 사진이 여러 겹쳐 있고

부분적으로 찢겨 있기도 하고

서고 엉켜 있기도 하였습니다.

이리저리 뜯겨져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여러 곳에 날카로운 것으로 도려 내기도 합니다.

나는 작품을 보면서 많은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작가가 작품을 통해 무엇을 전하고자 하는지?

왜 제목이 두부와 신화일까? 등등을

이 작품들은 어떻게 탄생되었는지?

멀리서도, 아주 가까이서 보았고,

대충 보기도 하고, 좀 더 자세히 보기도 하였습니다.

일상적인 사물들로 표현한 작품들이 인상 깊은 전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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