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구·군별 여름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책 추천

덥고 습한 날씨가 계속되어 여름휴가를 떠나고 싶은 7월입니다. 올해 여름휴가지는 어디로 갈지 정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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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로 떠나 보고 싶었던 책도 읽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여유를 즐기고 싶으실 텐데요. 😎📖

오늘은 여름휴가지에서 읽기 좋은 책을 추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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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구·군별, 연령대별로 볼만한 책을 알려드릴 테니 참고하셔서 🌊 올여름 시원하고, 즐거운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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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문학 최고의 페이지터너 이꽃님 작가의 작품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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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스스로 ‘내가 쓴 이야기 중 가장 좋아한다’고 밝힐 정도로 애정을 가득 담아 쓴 이 소설은, 가족에 관한 아픔이 있는 두 아이가 열일곱 여름 서로를 우연히 발견하고, 굳게 닫았던 마음을 조금씩 열어 가며 이후의 삶으로 함께 나아가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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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도서관 바로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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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는 일에 서툰 청소년’들을 위한 자기계발 에세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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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자존감은 누가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드는 것입니다. 나의 자존감 역시 내가 가꾸고 키웠습니다. 끊임없이 노력했고, 어려움을 견디고 이겨냈습니다. 자존감을 상처 내는 일을 절대 허락하지 마세요.”라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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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 이 책에서 알려준 대로 생각하는 방법을 바꾸면 마음 근육이 강해지는 걸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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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 바로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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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학교가 찾아옵니다.

벌써 학생들은 인공 지능과 토론하고 공부하는가 하면, 2025년부터는 교실에 AI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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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가 바뀌고, 수업 방식이 바뀌고, 더 나아가서는 학생들을 한데 모으던 교실이 아닌, 가상 현실 혹은 메타버스 교실로 수업 장소도 바뀝니다. 공부하는 장소와 시간이 중요하지 않은 디지털 시대에 어린이는 어떤 공부를 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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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동부도서관 바로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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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조금이라도 뒤처지거나 느린 듯 싶으면 '빨리빨리'라고 외치는 부모님을 향한 아이들의 목소리를 담아낸 그림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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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바다를 항해하는 '작은 배'가 등장하는데요. 아이들은 이 작은 배를 통해 갑갑했던 마음을 풀고 위로와 용기를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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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잃어버렸던 자신감을 회복하며 작은 배처럼 느리지만 씩씩하게 세상을 향해 나가게 될 것입니다.

아울러 바쁘게 살아가는 부모님의 마음도 말랑말랑하게 치유시켜주고, 아이들과의 관계를 돈독하게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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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 북구 구립도서관 바로 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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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과하게 요구되고, 요란하게 소비되는 시대에 ‘더 현명한 삶의 방식’은 무엇인지를 통찰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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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언론인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이며 문학과 커뮤니케이션 과학, 심리학 등을 두루 공부한 마티아스 뇔케 박사는 특유의 재치와 명쾌함이 돋보이는 글쓰기로 ‘보여주기 위해 극대화하는 삶이 아닌 조용히 나를 지키는 삶’으로 독자들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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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도서관 바로 가기 ▼

날씨가 점점 더워질수록 지쳐가는 계절이지만 여름휴가를 떠날 수 있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데요. 😍

여름을 온전히 즐길 수 있는 건 휴가뿐만 아니라 책 속에서도 여름의 계절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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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로 떠나서 충분히 휴식도 취하고, 책 한 권 읽으며 마음의 양식도 쌓는 시원하고 찬란한 여름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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