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가볼만한곳 정몽주 포은유물관 전시관

영천 가볼만한곳 빠질 수 없는 임고서원!

임고서원은 우리나라 대표적인 역사 인물 포은 정몽주를 추모하기 위해 지은 사액서원이에요.

수백 년 된 은행나무도 있고 서원도 잘 관리되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에요.

보통 임고서원만 둘러보고 가시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임고서원 바로 옆에 정몽주 포은 유물관이 있으니 함께 둘러보시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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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서원에는 문루 영광루를 비롯해 강당 흥문당, 사당 표충사,

동재와 서재가 있어요. 잘 정비된 서원이라 함께 둘러보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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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서원 바로 옆에 이렇게 포은유물관이 자리 잡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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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가볼만한곳 포은유물관은 매주 화요일~일요일 10:00~17:00 운영하며

매주 월요일(공휴일일 경우 다음날,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 휴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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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유물관 전시관은 포은관과 임고관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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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비로 들어가면 포은 정몽주 선생의 이미지월과 흉상이 세워져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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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상 옆으로 제1전시실 포은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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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포은선생의 일대기를 엿볼 수 있으며 포은 선생의 효심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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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를 몸소 실천한 포은 선생의 관직 생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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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 선생은 어린 시절부터 남달리 총명해서 마땅한 스승을 찾기 힘들어서

독학으로 학문을 시작하여 개목사(흥국사)에서 10년간 수학하면서 유학의 기틀을 닦았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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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 정몽주 선생은 성리학의 보급과 실천에 힘썼어요. 그뿐만 아니라 서울에 오부학당을 세우고 지방에 향교를 설립하는 등

교육개혁 활동에도 힘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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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명사들이 바라본 포은 선생은 고려의 대표적인 문인이며 덕이 있으며,

유학자이며 한글 창제에 큰 공을 세운 인물로 평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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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은 선생의 문집 중 시를 많이 남겼는데 이는 중국, 일본 등 외국에 여러 차례 내왕하여

외국인들과 서로 주고받은 시편으로 당시 외교의 실상과 문화 교류의 일면을 보여주는 좋은 자료가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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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 선생은 이방원의 지시를 받고 기다리던 조영규에 의해서 선죽교에서 살해 당하는데 영상을 통해서 스토리를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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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주의 초상화는 모사본으로 현재 원본은 임고서원에 소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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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을 세운 신왕조 세력에서 보면 포은 선생은 간신이라 표현했지만 태종이 즉위하면서

조선의 건국을 반대한 것은 고려에 대한 절조를 지키기 위한 것으로 목숨까지 바쳤으니

그 절개를 포상해야 된다고 하면서 절의지사로 평가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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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전시실 임고관에는 임고서원의 연혁에서부터 영남 사림의 중심지였던 영천의 성리학과 성리학자들의 고문서들을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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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임고서원의 연혁부터 살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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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고서원의 주요 유적으로는 포은선생신도비, 수령이 500년 넘은 은행나무,

포은 정몽주 유허비가 있으며 임고서원의 과거와 현재에 대해서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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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로 지정되어 있는 임고서원 전적들도 살펴볼 수 있어요.

임고서원 소장 전적은 임고서원이 창건된 명종 8년에서 조선 후기까지의 사정을 알 수 있는 자료로

서원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평가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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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설치된 임고서원 모형 앞에는 모니터 화면이 있는데 터치하면 3D로 임고서원을 둘러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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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가볼만한곳 포은유물관 전시관 로비에는 동판 스크래치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있어요.

이처럼 포은유물관은 포은 선생의 출생부터 효행, 충절, 학문 등 그의 삶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해서 임고서원과 포은유물관 함께 둘러보면서 역사에 대한 지식도 넓혀 주면 좋겠죠~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 백은영님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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