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는 다른 지역 벚꽃축제에 갔다가 교통난에 주차난에 진짜 고생고생을 하고 돌아왔기에 올해는 멀리 가지 않고 울산 벚꽃 명소인 무거천에 다녀왔습니다.

4월 6일의 무거천은 이미 만개한 후 많은 벚꽃비가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었는데요.

무거천 근방은 주차를 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적은 곳이다 보니 근처 태화 4공영주차장 또는 신복로터리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을 한 후에, 도보로 이동을 하면서 무거천의 벚꽃을 구경을 하면 참 좋은데요!!

궁거랑 축제는 24년 3월 29일 ~ 30일에 개최를 하여서 4월 초인 날에는 예쁘게 설치되었던 조명들과 포토존이 철수가 되었지만 그래도 무거천 옆으로 핀 벚꽃만으로도 정말 멋진 경치를 감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지만 그래도 유모차를 밀고 다니기도 좋은 곳이랍니다!!

궁거랑 축제가 끝이 나면서 푸드트럭들이 철수를 한 줄 알았지만 곳곳에서는 푸드트럭을 운영을 하고 있어서 간식을 먹으면서 울산 벚꽃 명소인 벚꽃길을 거닐어보았네요!

활처럼 휘어진 무거천의 물길을 뜻하는 '궁'과 시내를 뜻하는 경상도 지역 방언인 '거랑'을 합성해서 무거천의 별칭으로 궁거랑이라고 불리는데요.

400여 그루의 벚나무에 수선화까지 즐길 수 있어서 아이들과 연인과 가족과 부모님과 산책하면서 벚꽃 구경을 하기 좋았던 울산 벚꽃 명소랍니다!! 내년에도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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