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오면 꼭 한번 가봐야 할 곳! 인제 원통 전통시장

유난히 습하고 무더운 올해 여름.

본격적인 무더위에 모두 어떻게들 지내고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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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인제군 북면 원통리에 자리한 '원통 전통시장'을

잠깐 소개 드려볼까 합니다.

강원도 인제를 여행하다 보면 곳곳에 온정이 넘쳐나는

전통시장을 많이 만나볼 수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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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장이나 신남장, 현리장, 천도장도 있지만 원통리에 오셨다면

원통 전통시장은 꼭 한번 둘러볼만한 시장입니다.

1956년도에 개설되어 2005년 재래시장 환경개선 사업 추진으로

지금의 모습으로 단장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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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포 수는 약 50여 개로 매월 2일과 7일에 오일장이 열린답니다.

강원도 산골마을 전통시장답게 산나물과 약재상이 많고

건어물, 생선가게, 반찬가게, 정육점, 철물점 등.

아주 큰 전통시장은 아니지만 있을 건 다 있는 시장입니다.

시대가 변하면서 대형마트와 실내 상점만 늘어가는 요즘.

이렇게 전통시장에 오면 한동안 잊고 있던 사람 사는 냄새와

생동감 넘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어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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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런 전통시장이 생소한 아이들과 함께라면 더더욱 말이죠.

물론 이렇게 무더운 삼복더위에

전통시장에서 장을 본다는 것이

만만한 일은 아닙니다만 오랜 전통의 시장 상인들도

보다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자주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네요.

참, 주차시설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재래시장 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되면서 시장 바로 옆에

이렇게 타워 주차장이 생겨 여유로운 주차장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답니다.

이번 여름! 강원도로 휴가를 떠나신다면

인제 원통리에 자리한

'원통 전통시장'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한번 느껴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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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모두들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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