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선녀들이 내려와 목욕을 즐겼던 곳!

십이선녀탕계곡

안녕하세요.

인제를 너무나도 사랑하는 인제군 서포터즈입니다.

오늘은 강력한 여름 무더위에 가볼 만한 추천 여행지!

인제의 숨은 명소, 십이 선녀탕 계곡을 소개 올립니다.

십이 선녀탕 계곡은 내설악에 자리한 계곡인데요.

2013년에 명승으로 지정되어 아름아름 입소문을 타고

수많은 등반 애호가와 관광객들이 다녀간 곳입니다.

오래전 탕수동 계곡이라고 불린 이곳은

밤이면 하늘에서 선녀가 내려와 목욕을 하고 갔다고 하여

선녀탕이라는 이름이 붙혀졌다고 합니다.

산을 오르며 만나는 맑은 탕이 12개라 하여

12선녀탕이라고 합니다만

실제로는 8개뿐이라는 설명도 있습니다.

계곡과 계곡 사이에 있는 맑은 탕은 오랜 세월 동안

하상 작용을 받아 깊은 웅덩이 모양을 하게 되었다고 해요.

실제로 12선녀탕 계곡을 트레킹 하다 보면 곳곳에

이런 맑은 물이 고여있는 탕을 발견하실 수 있는데요.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날에는 정말이지

당장이라도 내려가 물속에 몸을 풍덩 담고 싶어지는 곳입니다.

하지만 국립공원 특성상 마음대로 등산로를 이탈해서

계곡에 들어가면 안 되는 건 모두 알고 계시죠???

아쉬움을 뒤로하고 잘 다듬어진 트레킹 코스를 따라 걸으면

이렇게 자연이 아름다운 12선녀탕 계곡 풍경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남교리에서 출발해서 폭포의 절경이 가장 뛰어나다는 용당폭포!

일명 복숭아탕까지는 거리가 4.2km로 편도 1시간 30분가량 걸립니다.

무더운 여름 잠깐잠깐 계곡에 발을 담그고 쉬어가면

왕복 4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로 쉽지만은 않은 거리지만

숲이 주는 즐거움과 시원한 계곡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여서

이 여름 정말 강력 추천드리고 싶은 인제의 여행지랍니다.

덥다고 실내에서 에어컨 바람만 쐬지 마시고

돌아오는 주말에는 맑은 공기가 살아 숨 쉬는 인제의 멋진 계곡!

십이 선녀탕 계곡에서

꼭 한번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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