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출국 전 가볼 만한 곳! 인천공항박물관에서 한국 서예, 가구의 멋을 만나보세요!
인천공항에서 탑승 수속을 마치고
비행시간까지 시간이 남으면
여러분들은 어떤 방법으로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시나요?
탑승동에 위치한
인천공항박물관에서
출국 전 우리나라의 멋을
만끽해 보는 것을 추천해 봅니다.
인천공항박물관
인천공항박물관은
인천공항 탑승동에 위치해있는데요.
탑승 수속까지 마치고
셔틀 트레인을 타고 이동해
만날 수 있는
탑승동 3층 면세구역 122번 게이트
근처에 위치해있답니다.
참고로 운영시간은
07시부터 22시이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현재 인천공항박물관에서는
25년 2월 28일까지
서예 : 일상에서 예술로 전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입구 쪽에서는
전이 : 한국의 가구 전을 만나
두 전시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었던
인천공항 박물관이었습니다.
무료로 관람 가능한 이곳은
입구에서 들어가자마자
고즈넉한 분위기에
압도당할 정도였는데요.
한국의 전통 목가구와 디자인 가구까지
전통과 현대의 미감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전시를 통해
우리나라의 멋과 생활을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조선 후기의 목가구들이 주는
중후함과 멋스러움은
출국하는 우리나라 국민뿐만 아니라
외국인들도 무척이나 흥미로워했는데요.
이러한 전통 목가구들을 재해석해
스튜디오 신유가 제작한
디자인 가구들이 주는
정형화되고 절제된 아름다움까지
만나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멋스럽게 조성된 박물관 덕분에
포토존까지 더해져
인천공항에서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지
걱정했던 기억이
싹 잊혀질 정도였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강렬한 스크린 이미지와 함께
서예 : 일상에서 예술로 전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전통 서예의 일상성
그리고 예술성에 초점을 맞춰
서예의 멋과 매력을
만끽할 수 있었답니다.
다양한 필체로 이루어진 서예 작품들은
점과 획이 구성하는 조형미와
글자의 강약 그리고 리듬감까지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정말 말 그대로
글씨가 예술이 된 격이었습니다.
서예에서 보여주는 모양새는
당대 사회의 분위기와
시대를 반영하곤 하는데요.
글씨에서 삶을 엿볼 수 있다니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전시였습니다.
인천공항 탑승동에서
우리것을 만나볼 수 있는 인천공항박물관!
출국 전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여러분들께 추천해 드립니다.
<인천공항박물관>
※ 본 게시글은 제12기 인천시 SNS 서포터즈 박하영 님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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