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핫플레이스인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부근에 위치하고 있는

보현산댐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화북면 일대에 보현산댐이 건설되면서 조성된 공원이며

영천에서 청송으로 넘어가는 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아직 재정비 중이라 모든 시설을 완벽하게 이용할 수는 없지만

잠시 들러서 주변 풍경을 감상하면서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보현산댐 공원에는 중앙광장, 산책로, 주차장, 화장실 및 샤워장,

음수대, 족구장, 오토캠핑장, 자연형캠핑장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나중에 캠핑장이 오픈하면 한번 와 보고 싶더라구요.

초록색 나무 가득한 자연과 가까이에 있어서

주변을 둘러보기만 해도 눈이 힐링되는 느낌이였어요.

아이들은 놀이터를 보자마자 뛰어가는데

여름에는 물놀이 장소로도 운영할 수 있도록 시설이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나중에 물놀이장으로 오픈된다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나들이객들이 더욱 많이 방문할 거 같았습니다.

햇볕을 피해 잠시 앉아서 쉴 수 있는 그늘이 있는 쉼터와

곳곳에 의자들이 설치되어 있어서 앉아서 쉬기도 편했습니다.

실제로 물이 흐른다면 주변 풍경이 너무 아름다울 정도로

공원이 멋지게 조성되어 있었어요.

아슬하게 혼자 징검다리를 건너본다는 상상을 해보며

산책로를 따라 계속 걸어봅니다.

살짝 흐린날이어서 선선한 바람을 느끼며

조용히 산책하기 좋았고

바람소리, 새소리 등을 들으며

혼자만의 사색도 즐겨봅니다.

물길 옆 산책로를 따라 걷다보면 중앙광장이 나옵니다.

물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분수조형물이라고 하네요.

보현산댐 공원의 상징물이자 포토존 같은 이 곳에서

초록색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인증샷도 찍을 수 있습니다.

얼른 재정비가 완료되어 물길이 흐르는 멋진 공간을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분수조형물 뒤쪽으로 풍경을 바라보았는데

감탄사가 나오는 아름다운 자연의 모습이었습니다.

초록색 싱그러움이 가득한 보현산댐 주변의 풍경이네요.

산책로가 잘 되어 있고 주변 조형물들을 바라보면서

잠시 쉬어가는 기분을 제대로 느껴봅니다.

영천 보현산댐 출렁다리, 보현산댐 짚와이어, 보현산댐 전망대 등

영천여행 오실 때 잠시 쉬어가는 마음으로

함께 들를 수 있는 영천 보현산댐 공원.

자연 가까이에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어서

산책를 즐기거나 혼자 사색하기에도 좋으니

영천 나들이 오실 때 함께 방문해보시면 좋을 꺼 같습니다^^

보현산댐 공원

※ 본 글은 새영천 알림이단의 기사로 영천시 공식 입장과는 관계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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