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은행나무 향연 l 보령 청라은행마을
함께 하지 않으실래요?
충남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 1015
청라 은행마을은 우리나라 최대 은행나무 군락지로, 1000여 그루의 은행나무가 가을이면 찬란한 황금 빛으로 물든 곤 합니다.
예쁜 은행나무 향연(饗宴,매우 성대하게 벌어지는 잔치)과 함께 하지 않으실래요?
온통 샛노란 빛 속을 걸어보았는데요. 편안한 마음. 마음 쉬어가기 좋은 곳.. 힐링이 저절로 되는 듯 해요.
충남 보령 청라은행마을 정촌유기농원 체험으로 아기양 체험을 해보았어요.
유산양은 젖을 짜는 양으로 온순하고 사람을 잘 따라요. 흰색은 자넨, 색깔이 섞인 양은 알파인입니다. 귀여운 유산양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행운을 누렸지요.
사진촬영, 먹이주기 체험으로 즐겼어요.
청라은행마을 정촌유기농원에서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이 모두 아름다운 은행마을의 모든 순간을 자전거를 타며 즐길 수도 있어요.
'땅콩 열차'라고 불리는 은행 기차 타면서 웃음 꽃을 피워보세요! 은행기차를 타고 떠나는 마을 둘레길 탐방은 가장 인기 있는 체험이에요.
조선후기 문화재인 신경섭 전통가옥입니다. 신경섭 전통가옥은 500여 년과 1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은행나무가 있는 역사적인 장소입니다.
신경섭 가옥은 문화재자료 제291호입니다. 조선 후기에 지은 것으로 보이는 집입니다. 사랑채 중간에 마루를 두어서 대청으로 사용하였고, 나무의 결과 단청의 색은 지금까지도 잘 보존되어 있습니다. 대문채 지붕은 앞면에서 볼 때 사다리꼴을 한 우진각지붕이며, 신석붕의 효자문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고요함과 고즈넉한 풍경이 정말 힐링 되네요! 영화 속 한 장면같은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아요.
은행마을의 전설을 알아 볼까요?
'은행마을에는 은행나무에 대한 전설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옛날 장현리 뒷산은 까마귀가 많이 살아 '오서산'이라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산 아래 작은 못 옆에 사는 구렁이가 천 년 동안 용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여 마침내 황룡이 되어 여의주를 물고 승천하였다고 합니다. 이를 본 까마귀들이 노란색 은행을 보고 황룡의 여의주라 생각하여 마을로 물고와 키우면서 수 많은 은행나무가 자라게 되었다고 합니다!!'
풍성한 가을 정취는 청라 은행마을의 특별한 추억이 되었어요.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 펼쳐지는 청라 은행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소중한 분들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청라면은 보령의 대표적인 청정지역으로, 억새풀로 유명한 서해안의 최고봉 오서산(791m)이 유명합니다. 은빛 억새, 낭만이 하늘거리는 오서산!
등산 코스로도 유명하여 오서산자연휴양림 입구 주차장에는 많은 관광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보령시 청라면은 가을의 감성을 느끼기에 최적의 장소라는 생각입니다.
청라 은행마을
* 충남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 1015
* 취재일 : 2024년 11월 8일
※ 이 글은 충청남도 도민리포터 기적님의 글입니다. 충청남도 공식 입장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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