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기자단 | 평택시 문화재단 2024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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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강변은 많은 평택시민들이 찾고 있는 명소입니다.

사계절 어떤 시간에 방문해도 풍경이 아름다운 곳입니다.

그래서 강변 주변에는 그 풍경을 배경 삼아서 많은 카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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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유를 찾고 싶을 때 자주 가는 카페가 있는데 그중 한 곳이 '어디카페'입니다.

이름이 매우 특이해서 쉽게 기억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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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디카페'에서 평택시 문화재단이 2024 문화예술 활동 지원사업을 한다고 전해 듣고 기쁜 마음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어디카페'는 오성강변 앞에 위치해 있는데 안타깝게도 대중교통을 이용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위치에 있습니다.

자차를 이용하시면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이용하기 편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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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주차장에서 1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탑승해서 도착하자

'어디카페'에서 전시하고 있는 작품에 대해 소개를 하고 있는 공간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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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카페'에서는 최경열, 남지형, 김민주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일단 최경열 작가의 작품은 1층에 전시가 되어 있습니다.

입구에서 들어오면 바로 옆에 있는 벽면에 위치해 있고

반대편으로 가면 벽면을 가득 채운 큰 규모의 작품이 위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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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들을 주제로 만든 작품이었는데 소재가 금속(철), 고무, 우레탄으로

다른 미술작품에서 찾기 어려운 독특한 질감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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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품 아래에는 남지형 작가의 작품이 위치해 있습니다.

작품은 사람의 형상처럼 보이기도 하고 동물의 모습을 닮기도 하였습니다.

남지형 작가에 대해서 조사를 해보니 평소 작가는 인간과 함께 살아가는 동물뿐 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의 교감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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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으로 올라가면 김민주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마치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아닌 다른 별의 형상을 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다른 행성처럼 보이지만 어떤 부분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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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가족들과 일상에서 벗어나서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성강변의 풍경도 보면서 좋은 미술작품들을 감상해서 좋았습니다.

평택문화재단 2024문화예술 활동 지원산업 선정작 같은 경우에는

5.1부터 5.21 오성강변 일대 아르카북스 북스테이, 그래비티 카페 오성점, 어디카페,

스페이스 길, 당거리 국수, 해피빈 행복한카페, 리버런 앤 둘리펫츠에서

각각 다른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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