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서구 여행지 미리 알고 올봄 나들이 준비해요!

안녕하세요~ 서동이에요 (*^▽^*) 서동이는 요새 설렘 가득한 날들을 보내고 있답니다! 가벼워진 옷차림이 화사하게 변해가는 걸 보면서, 봄바람이 서구에도 찾아오는 것 같기 때문이죠~ 현란한 도심 풍경 속 분홍빛으로 아름답게 빛날 공원과 도시 정원들이 있는 서구! 서구의 봄은 이처럼 특히 아름답기 때문에, 올해 서구의 봄은 또 어떨지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데요! 날씨가 좋아질수록 그 매력이 더욱 밝아지는 서구의 봄나들이 명소를 서동이와 함께 알아보면서, 올해 봄나들이를 미리 계획해 볼까요?

인천 서구의 동력원 중 하나인 SK 석유화학단지 바로 근처에는 벚꽃동산이 있는데요~ 석유화학단지에서 무려 벚꽃 600여 그루를 심어서 조성한 공원으로, 4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벚꽃의 향연이 유명한 서구 대표 벚꽃 명소입니다! 1.5 킬로미터 길이의 산책길에 끝도 없이 펼쳐지는 벚꽃나무들은 마치 봄날의 설국을 연상시키는데요~ 곳곳에 벤치가 설치된 자연친화적인 산책로에서는 어떤 사진이든 인생샷이 된답니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으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석유화학단지 바로 앞의 벚꽃동산인 만큼, 단지에서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서 일주일가량만 시민들에게 개방하는데요. 따라서 방문하시기 전에 꼭 개방 정보를 검색하시고 가야 합니다~ 특히 작년에는, 코로나로 3년간 굳게 닫혔던 동산이 마침내 개방될 것으로 보여서 많은 서구민들이 기대했었으나, 정작 기상이변으로 결국 취소되어서, 많은 서구민들이 아쉬워했었죠. 서동이도 정말 눈물을 머금고 아쉬움을 달랬었는데요 (ㅠㅠ) 올해는 취소 없이 예정대로 개방되어서, 많은 서구민들이 서구의 봄의 정석을 제대로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연희자연마당은 이미 두 말하면 입이 아픈 전국적인 핫플인데요~ 인스타 감성 가득한 풍경과 분위기 덕분에 수많은 인생샷을 만든 스팟으로 유명하기 때문입니다! 사계절 내내 각각의 분위기와 정취로 아름다운 연희자연마당이지만, 그 중 서동이가 가장 좋아하는 연희자연마당의 계절은 바로 봄이랍니다~ 전문 사진작가나 사진동호회에서도 봄에 연희자연마당을 일부러 찾는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로 아름다우니까요!

어딜 찍어도 인생샷이 되는 연희자연마당!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근처에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다는 것이 정말 신기할 따름인데요~ 도시 속에 이렇게 아름답게 있는 자연 생태 공원이라는 점이 연희자연마당이 사랑받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주차도 편리하죠!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 C주차장에 주차하시면, 주차장 아래편 지하차도로 바로 공원과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아기자기하고 알록달록한 야생화들이 만개할 봄철의 연희자연마당이 보여줄 연희동의 봄이 기대됩니다~

인천 서구민들의 최고의 힐링 공간 중에 하나죠! 바로 아라뱃길 매화동산입니다. 봄에 경인아라뱃길을 따라 만개한 매화꽃이 정말 탁월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멋진 곳인데요. 매화는 흔히 봄의 시작을 알리는 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서구의 첫 번째 봄은 어쩌면 아라뱃길 매화동산에서 출발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ﾉ◕ヮ◕)ﾉ*:･ﾟ✧ 주변에 주차장이 괜찮아서 자동차로도 올 수 있지만, 주변에 있는 검암역을 통해서 대중교통이나 자전거 라이딩으로도 접근하기 좋은 봄나들이 명소입니다~

또한 매화동산 주정으로 넘어가면, 검여 유희강 선생의 생가와 마을 비석이 있답니다. 검여 유희강 선생의 옛 터전을 기념하기 위해서 설치되었는데요. 검여 유희강 선생은 추사 김정희 이래 최고의 서예가로 불리는 한국 현대 서예사의 기념비적인 인물로, 실제로 검암역 2호선 역사 내 2층 벽에는 검여 유희강 선생의 11개의 작품을 만나 볼 수 있죠! 매화동산에 온다면 매화와 함께 하는 봄나들이가 더욱 역사적이고 더욱 문화적으로 변모하겠죠?

오늘은 이렇게 '봄철 서구 여행지'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서구민들의 아름다운 봄 인생샷을 위해서 서동이가 조금 더 일찍 서구의 벚꽃 명소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_^*) 봄나들이를 기대하는 가정에선 오늘 소개해 드린 정보를 잘 기억하시어 올봄도 아름답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그럼 서동이는 다음에 또 새롭고 유익한 소식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