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북면가는길 매콤한 맛, “목동막국수”

사진. 글_가평군청 홍보미디어팀_제5기 파인너트기자단_청년기자단

푸른 계절 5월 초여름이 다가오면 뜨거운 햇살 아래 가평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곤 합니다. 가평의 자연과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맛 또한 잊을 수 없는 여정의 한 부분이겠죠. 그런 여정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곳, 목동막국수를 소개합니다. 목동막국수는 가평군 북면에 있는 목동터미널 근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가평을 찾는 여행객들이 가평펜션, 글램핑장 등을 가기 위한 북면가는길에 있어 쉽게 찾아갈 수 있습니다. 붉은색의 간판과 글자들이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 더 정감이 있었습니다.

목동막국수는 가평군 100대 맛집 중 한곳으로 선정되어 있었습니다. 상호명은 목동막국수이지만 막국수 뿐만 아니라 냉면, 갈비탕, 육갈탕 수육, 칼국수 등 다양하고 간단히 먹기 좋은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여름철 뿐만 아니라 겨울철에도 탕, 칼국수 메뉴도 먹기 좋을듯합니다.

목동칼국수는 방에 좌식테이블과 홀에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어 옛 감성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었습니다.

매콤하지만 시원한 육수와 함께 “목동막국수”

주문 후 매콤새콤한 양념장에 막국수와 함께하는 따뜻한 메밀전병으로 한상이 차려집니다. 같이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김치와 막국수에 더 넣어먹을 수 있는 무가 나옵니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그 매콤함이 가득한 막국수입니다. 쫄깃한 면과 푸짐한 육수가 어우러져 후루룩 한 입 먹을 때마다 시원한 맛이 입안을 가득 채웁니다. 아삭하게 씹히는 오이와 잘 삶아진 계란 반개는 막국수 원조의 맛을 한층 더해주었습니다. 땀을 식혀주는 막국수 한 그릇, 여름철에는 더없이 감사할 만한 식사가 아닐까요?

"목동막국수"의 막국수와 메밀전병의 조화

하지만 그게 전부가 아닙니다. 목동막국수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메밀전병에 있습니다. 바삭하고 쫀득한 메밀전병은 막국수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먹기 좋게 썰어진 메밀전병은 막국수만 먹으면 허전했던 자리를 채워줄수 있었습니다. 홀에 자리를 안내해주셔서 시원한 바람과 함께 먹었는데 더할 나위 없이 기분좋은 식사였습니다. 푸르른 여름날, 가평에서 먹는 막국수와 메밀전병, 어떤 맛인지 상상해 보세요.

여름철 시원하게 먹는 막국수의 맛

가평군 북면쪽으로 여행계획을 하고 계신다면 목동막국수 추천드립니다. 가평의 푸른 자연과 어우러져 먹는 막국수 한 그릇은 여행 속 맛과 속을 든든하게 채워줄 것입니다. 여름을 맞아 가평으로 떠나는 여정에서,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소개드린 목동막국수, 소박하지만 시원한 여름의 맛을 만나보세요.

※ 본 게시물은 가평군 SNS 서포터즈가 작성한 글로 가평군과 공식 입장이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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